야후 코리아, 15년 만에 서비스 종료하고 철수한다야후 코리아, 15년 만에 서비스 종료하고 철수한다

Posted at 2012. 12. 31. 10:3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야후 코리아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철수하는 가운데 30일(일) 메인 페이지 일부 모습이다. ⓒ야후코리아 캡처

포털 사이트 야후 코리아가 31일(월) 15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고 철수한다.

야후 코리아는 지난 10월 19일(금)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로부터 철수 통보를 받아 올해 말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야후 코리아 측은 "한국에서의 사업이 지난 몇 년간 도전 과제에 직면해 왔다"라며 "야후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더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 수립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31일(월) 현재, 야후 코리아 계정과 더불어 메일 편지함, 일정관리, 주소록 등을 이용할 수 없게 됐다. 다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30일(일) 전까지 미국 야후로 계정을 이전한 경우에 한 해 계속해서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 같은 서비스 종료 결정에 요인으로 포털 사이트 내 입지가 낮은 것으로 뽑히며 네이버와 Daum 등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에 밀려 검색 점유율이 0.2%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또한, 자회사인 오버추어코리아가 검색 광고 계약이 불발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한 점 또한 이번 서비스 종료에 한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로써 1997년 9월 1일(월) 출범해 2000년대 초반까지 승승장구하던 야후 코리아는 31일(월) 15년의 역사를 뒤로한 체 쓸쓸히 퇴장하게 됐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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