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심의위, 2013년 1월 10일자 전체회의 결과 발표방통심의위, 2013년 1월 10일자 전체회의 결과 발표

Posted at 2013. 1. 10. 18: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는 10일(목)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 출연 주식전문가가 운영하는 사이트명․주소 등을 노골적으로 노출해 부당하게 광고효과를 준 이데일리TV '시장을 즐겨라! 증시의 樂'에 최고 수준의 제재인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데일리TV '시장을 즐겨라! 증시의 樂'은 출연 주식전문가가 운영하는 사이트명 및 주소 등을 컴퓨터에 부착하여 노출하거나 전체화면 또는 자막을 통해 부각하고, 출연자가 자신의 서적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는 등, 출연자에게 과도한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했다.

방통심의위는 해당 채널이 기존에 유사한 사례로 다수의 제재를 받았음에도 또다시 출연자 운영 사이트 등에 지나친 광고효과를 주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광고효과의 제한)제2항을 위반한 것은 중징계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여 과징금 2,000만 원을 의결했다.

또한, 아마추어 골프대회, 스크린골프대회를 진행하면서 다수의 협찬주명과 특정 골프용품명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과도하게 노출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6조(광고효과의 제한)제1항 등을 위반한 J Golf와 SBS Golf에도 각각 과징금 2,000만 원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방통심의위는 폭력적·비과학적 내용을 방송한 종편․케이블 PP에도 중징계를 내렸다.

먼저, 고교생 자녀가 어머니를 몽둥이로 찌르고 발로 밟는 장면 등 지나치게 폭력적이고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1항 및 제2항, 제27조(품위 유지)제1항 및 제2항, 제36조(폭력묘사)제1항을 위반한 MBN '추적 사각지대'와 어린 자녀(13세)가 어머니에게 폭언과 폭행을 가하는 장면을 여과 없이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 유지)제1항, 제43조(어린이 및 청소년의 정서함양)제1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한 TV조선 '황상민 교수의 가족 두 개의 문'에 대해서는 폭력과 학대, 가족 갈등 문제를 심리치료 등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고려하더라도, 폭력적․자극적 내용을 과도하게 방송한 것은 관련 심의규정을 중하게 위반한 것으로 보고, '해당 방송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및 경고'를 결정했다.

이어 사주 전문가가 ARS를 통해 시청자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미래를 예측해주는 등 비과학적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1조(비과학적 내용), 제28조(건전한 생활기풍)를 위반한 OBS W '카운셀링 유'는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중지'를 직업 소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다수 역술인과 무당이 출연하여 연예인 패널들의 관상, 사주 등을 봐주는 내용을 방송하여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1조(비과학적 내용)를 위반한 TV조선 '스토리 잡스'에 대해서는 '경고'를 의결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이 특정 방송사 간부들에 대해 막말을 하고, 출신지역과 지방대학 출신임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내용을 3일에 걸쳐 방송한 MBC-TV 'MBC 뉴스데스크'에 대해서는 방송사가 신 의원의 발언에 대해 '지역감정 조장'이라고 언급하며 추측보도를 했고, 공정보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반론권조차 제대로 제공하지 않은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9조(공정성)제1항 및 제4항 위반이라고 판단하여 '권고'를 결정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비밀글로 남기기 |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