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캠프, 이준 심경글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 밝혀제이튠캠프, 이준 심경글 논란과 관련해 공식입장 밝혀

Posted at 2013. 1. 23. 18:0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엠블랙 '이준' 모습이다. ⓒ중앙통신뉴스 자료사진

그룹 '엠블랙' 이준의 심경글 논란과 관련해 소속사 제이튠캠프가 23일(수) 공식입장을 밝혔다.

제이튠캠프 측은 "지난 새벽 공식 팬카페를 통하여 공개된 글이 이준 본인의 글이 맞으며 이준이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해가며, 소속사 측과 의견을 절충하던 중 생긴 일이다"라고 입을 열였다.

또한, "이준은 최근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받아, 예능, 영화, 드라마, 음반, 해외 활동 등을 동시 병행해야 하는 국내 아이돌 중에서도 손꼽히는 타이트한 일정을 계속해서 소화해 왔다"라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준은 소속사 측에 대중 앞에 서는 것, 즉 한 작품, 한 무대에 대한 소중함, 진실성을 이야기해 왔으며, 이는 작품 활동이든 무대 활동이든 충분한 집중적 시간을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 소속사는 제대로 의견을 반영시키지 못한 점이 컸으며, 이준은 본인의 컨디션을 통해 더 나은 진실성 있는 모습을 대중에게 선보이려 했으나,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던 상황 속에서 감성적으로 적은 글을 그만 경솔하게 노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현재 소속사 측은 본인과의 글 내용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를 모두 소속사 측의 부실로 인정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준 본인의 뜻이 컨디션 확보를 통해 더욱 진실성 있는 무대를 그리고 싶어 했으나, 이미 예정되어 피할 수 없었던 스케줄들은 책임 있게 진행하고자 했던 상황 속에서 본인의 고충이 그만큼 크다 보니 이러한 감성이 노출된 것으로, 이에 다소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충분히 소속사 가족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라며 "더욱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 이준 본인의 의지만큼 한 작품, 한 무대를 더욱 소중히 여겨, 그가 진실로 집중할 수 있도록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이준은 공식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 누굴 위해 계속....? 참을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연기 못함"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이지만, 캡처본이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면서 논란이 확대됐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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