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장혁, '아이리스II'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오른다김영철-장혁, '아이리스II'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오른다

Posted at 2013. 2. 14. 12:1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장혁', '김영철' 모습이다.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II(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배우 김영철과 장혁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에 오른다.

14일(금) 방송되는 2회에서 NSS와 아이리스의 치열한 사투, 그 중심에서 심상찮은 행보를 드러내고 있는 김영철이 장혁에게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지는 것이다.

시즌1에서 NSS 국장이자 아이리스였던 이중첩자 '백산(김영철 분)'은 적군도 아군도 아닌 듯한 모호한 경계선에 선 미궁속의 인물로, 어떠한 연유로 '정유건(장혁 분)'에게 극비의 정보를 공유해주는 것인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전해지는 '백산'의 말들은 앞으로 헝가리에서 펼쳐지게 되는 아이리스의 거대한 음모를 암시하는 직접적인 힌트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집중케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미묘한 대립각을 형성하며 팽팽한 신경전으로 극적 긴장감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아이리스가 끊임없는 습격으로 '백산'을 빼내려 하는 이유와 '백산'이 NSS에 투항했던 사연에 대한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드라마 '아이리스II'의 한 관계자는 "한 치 물러섬 없는 두 사람의 치밀한 두뇌싸움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백산의 의미심장한 말들은 앞으로의 극 흐름에 엄청난 파장력을 발휘하게 될 테니 주의 깊게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지난 1회 방송에서는 '백산'에게 인질로 잡혀있던 '지수연(이다해 분)'이 동료 요원인 '서현우(윤두준 분)'의 저격으로 총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모습이 그려져 지울 수 없는 죄책감을 안은 '서현우'와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어긴 '정유건'의 상심을 짐작케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영철이 암시한 거대한 음모가 헝가리의 이국적인 풍광 속에서 어떻게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드라마 '아이리스II' 2회는 14일(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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