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주원, 최강희에 이별 선언 "그 동안 지겨웠다"'7급 공무원' 주원, 최강희에 이별 선언 "그 동안 지겨웠다"

Posted at 2013. 3. 1. 10:46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사과나무픽쳐스-커튼콜제작단) 깊어진 오해와 불신에 금사빠 사랑마저 돌아섰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주)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 12회에서 길로(주원)는 그 동안 서원(최강희)이 국정원 요원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자신에게 공작을 펼친 것에 대한 모든 전말을 알게 됐다.

길로는 서원이 공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했던 거짓말들에 배신감을 느낀다. 서원은 그런 길로에게 지속적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출하며 "요원으로서, 여자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얘기할게. 보고 싶었어"라고 고백하지만 이미 돌아서버린 길로의 마음은 요지부동.

급기야 길로는 "우리가 왜 안 되는지 알아? 난 한필훈인데 넌 누구야? 우린 서로에게 상처다. 이미 헤어졌는데 이런 말하긴 우습지만 우리 헤어지자. 그 동안 지겨웠다"는 차가운 이별인사를 건넨 뒤 매몰차게 돌아섰다.

이 같은 길로의 변화는 그 동안 서원을 향해 한결 같은 사랑을 고백해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길로였기에 더 안타까웠다.

'7급 공무원' 12회에서 주원은 최강희에게 가혹하리만큼 냉정한 한길로로 완벽히 몰입된 연기를 선보였다. 독기 어린 말투와 최강희의 눈물 고백에도 한치의 동요 없이 얼음처럼 차갑게 변한 주원의 눈빛 연기는 여심을 매료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강희는 자신에게 돌아서버린 주원과의 어긋난 사랑에 눈물 흘리는 가슴앓이를 선보였다. 특히, 엄마 오막내(김미경)와의 통화 장면에서 울다 웃는 표정 연기만으로도 현재 그녀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이별 앞에서 한없이 약해진 여자의 모습을 완벽히 그려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신분을 감춰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다시 예전의 관계로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진짜 비수를 꽂는 말" "넘 슬푸다~ 서원이도 불쌍해ㅠ" "그 어떤 말보다 가슴 아플 듯ㅠ" "마지막 헤어지는 인사가 정말 저 말이면 평생 못 잊을 듯. 흑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이별에 가슴 아파했다.

한편,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수목 드라마 대전에서 '7급 공무원' 12회는 10.6%(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 2위를 지키고 있다. 이는 지난 11회 방송분 10.0%보다 0.6%P 상승한 수치. 사랑 빼고 모든 것이 거짓말인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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