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앞둔 연인들 사이서 '부끄럽니' 인형 선물 유행화이트데이 앞둔 연인들 사이서 '부끄럽니' 인형 선물 유행

Posted at 2013. 3. 11. 12:1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부끄럽니', '브라우니' 인형 모습이다. ⓒ타조 제공

오는 14일(목) 화이트데이를 앞둔 연인들 사이에서 '부끄럽니' 인형 선물이 유행이다.

여자친구에게 줄 화이트데이 선물을 고민하던 대학생 최 모 씨(25세)는 "'부끄럽니' 덕분에 애정이 깊어질 것 같다"라며 준비한 몇 가지 대사를 귀띔해줬다.

자칫 너무 진지할 수 있는 애정표현을 '부끄럽니' 인형과 함께 유쾌한 대사로 표현하여 둘만의 즐거운 날로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오빠를 사랑하는 게... '부끄럽니'?", "내가 온종일 너만 바라보면... '부끄럽니'?".

이 외에도 리얼사이즈 '브라우니'와 '부끄럽니' 인형 구매 시 증정되는 혈통인증서에 상대방의 이름을 써서 주고받아 가문의 영광으로 만들겠다는 직장인 커플도 있었다.

연인과 주고받으면 사랑이 영원히 지속된다는 '브라우니'와 '부끄럽니' 인형을 통해 젊은 세대다운 재기 발랄한 이벤트가 유행하고 있는 것이다.

'브라우니'와 '부끄럽니'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타조에서는 "이번 화이트데이를 맞아 인형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그콘서트-정여사' 코너에 출연 중인 '브라우니'와 여자친구 '부끄럽니' 정품 인형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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