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그 겨울'서 송혜교 향한 그리움 눈물 흘린다배우 조인성, '그 겨울'서 송혜교 향한 그리움 눈물 흘린다

Posted at 2013. 3. 28. 14:3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드라마 '그 겨울' 모습이다. ⓒ바람이분다 제공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배우 조인성이 송혜교를 향한 그리움의 눈물을 흘린다.

지난 27일(수) 오후 방송된 드라마 '그 겨울' 14회에서 모든 것을 알게 된 '오영(송혜교 분)'이 '오수(조인성 분)'와 '왕비서(배종옥 분)'를 떠나 보내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둘만의 여행에서 돌아온 '오영'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오수'에게 이제 그만 집에서 나가달라고 하고, '오수'는 아무 말 없이 '오영'의 뜻에 따라 집을 나섰다.

'오영'과 헤어지고 '문희선(정은지 분)'의 집으로 돌아온 '오수'는 아무렇지 않은 듯 잠을 자고, 차를 팔아 '박진성(김범 분)'의 아버지에게 돈을 주고, '김사장'을 만나 78억을 정리할 새로운 판을 짜고, 조금씩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그런 '오수'의 모습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은 듯해 보였다.

하지만 28일(목) 방송될 15회에서 '오수'는 늘 자신의 곁을 지켜준 '문희선'과 함께 술을 마시며 그 자리에서 '문희선'에게 눈물로 속마음을 고백한다. 그동안 애써 꾹꾹 누르며 참아왔던 '오영'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 보고 싶은 마음들이 한 번에 모두 뒤섞여 눈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

28일(목) 방송되는 이 장면은 '오영'의 집을 나온 '오수'가 처음 자신의 속마음을 그대로 내보이는 장면으로 조인성의 명품 눈물 연기와 함께 어우러지며 그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작사 관계자 역시 "오늘 방송되는 15회는 '수'와 '영', 두 사람의 모습이 먹먹함과 안타까움 그 자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고 서로 그리워도 볼 수도, 연락조차 할 수도 없는 상황의 두 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15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가슴 시리고 먹먹함 가득한 한 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그 겨울'은 28일(목) 오후 10시 15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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