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소감 전해배우 신세경,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소감 전해

Posted at 2013. 6. 7. 14:4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신세경' 모습이다. ⓒ나무엑터스 제공


배우 신세경이 MBC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6일(목) 종영한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서미도' 역을 맡아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회 방송 날까지도 촬영이 이어지는 촉박한 일정 속에서 신세경은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신세경은 "잘 실감이 안 난다. 며칠 지나고 촬영 가자는 이야기가 없으면 실감날 것 같다. 시원하기도 섭섭하기도 하다"라고 밝은 모습으로 운을 뗐다.

이어서 "(캐릭터가) 고슴도치같이 느껴지는 아이라서 고운정뿐 아니라 미운 정 다 들었다. 그래서 다른 느낌의 사랑을 하게 된 것이 제 인생에는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 차분하게 이야기했다.

영상 촬영 도중 눈물을 보이는 스태프를 보고 깜짝 놀라며 울지 말라고 달래는 신세경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여러분 기억 속에 오래오래 남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어요"라는 감사 인사 역시 잊지 않았다.

신세경은 가난하지만 당당함을 잃지 않으려는 '서미도'를 만나 촬영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왔다. 드라마 방영 중에는 모호한 감정선을 지닌 '서미도' 캐릭터를 완벽히 파악하고 당찬 연기를 펼쳐 "'서미도'는 신세경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와 책임감에 대해서도 관계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이십대 초반의 나이에 이렇게 성숙한 자세로 작품에 임하는 배우는 흔하지 않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신세경은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종영 이후 여타 공식일정을 소화한 후 잠시 재충전을 가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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