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 시즌', STX 플레이오프 진출'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 시즌', STX 플레이오프 진출

Posted at 2013. 7. 15. 16:5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개최하며 8개 프로게임단이 참여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StarCraft II : Heart of Swarm)을 기반으로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 시즌'의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STX SOUL이 SK Telecom T1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무서운 기세와 함께 정규시즌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던 STX SOUL이 준플레이오프 1, 2차전 두 경기 모두 4대3으로 SK Telecom T1을 격파하며 준플레이오프의 벽을 뛰어 넘었다.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진 13일(토) 1차전에서는 1세트에서 SKT 도재욱(Best)이 STX 이신형(Innovation)을 잡아내며 SKT의 주장답게 기분 좋은 시작을 만들어냈다.

2세트의 초반 분위기도 SKT 정윤종(Rain)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듯 했지만, STX 백동준(Dear)이 역전승을 이루어내 흐름의 판도를 뒤집어 놓았다. 3세트에서 STX 변현제(Mini)도 SKT 원이삭(Parting)을 상대로 승리하며 STX가 다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4세트, 5세트에서 SKT 정명훈(Fantasy)과 어윤수(SoO)가 STX 김도우(Classic)와 신대근(hyvaa)을 누르며 반격했고, 6세트에서 STX 조성호(Trap)가 SKT 김택용(Bisu)을 단숨에 제압하면서 ACE결정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열전이 이어졌다.

에이스 결정전에서 STX 이신형이 SKT 정명훈에게 항복을 받아내며 STX가 먼저 준플레이오프 1승을 이루어냈다.

다음날인 14일(일)에 이어진 2차전에서도 SKT가 1세트, 2세트에서 원이삭과 어윤수를 내세워 초반 제압에 나섰지만, 3세트에 STX 이신형이 등장한 이후 두 팀 사이에 팽팽한 기류가 흐르면서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까지 연장됐다.

STX 이신형과 SKT 정윤종이 맞붙은 에이스 결정전에서 STX 이신형의 역공으로 SKT가 2차전마저 패배하고 STX가 플레이오프 진출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STX의 준플레이오프 승리는 정규시즌 막판 연승을 거둔 상승세가 이어진 것과 함께 STX의 에이스 이신형의 대활약과 SKT 에이스들의 부진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다.

1차전과 2차전 ACE결정전에서 STX 이신형은 SKT의 에이스 정명훈과 정윤종을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이며 SKT를 대파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STX는 이번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통해 이신형이 에이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이신형 외에도 알토란 같은 김도우와 조성호의 활약으로 결승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 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은 20일(토), 2차전은 21일(일)에, 3차전은 23일(화) 오후12시에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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