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와라! 편의점', '애니 챌린지 2010'서 채택되 투니버스 방영권 확보웹툰 '와라! 편의점', '애니 챌린지 2010'서 채택되 투니버스 방영권 확보

Posted at 2010. 9. 5. 16:0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와라! 편의점' 프로그램 모습이다. ⓒ투니버스-SBA 제공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계열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와 SBA 서울 애니메이션센터가 진행한 '애니 챌린지 2010' 프로젝트에서 '와라! 편의점'이 대상으로 선정, TV애니메이션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애니 챌린지 2010'은 우수 국산 애니메이션 발굴과 TV 애니 제작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미디어와 SBA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업. 지난 7월, 총 9편의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예선, 본선,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8월 26일(목) 최종 선정작으로 '와라! 편의점'이 채택됐다.

'와라 편의점'은 2008년 7월부터 네이버에 연재, 누적 조회수 4억회, 1편당 조회수 200만회에 이르는 최고의 인기 웹툰으로, 동네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각종 삶의 단면들을 소시민의 눈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라! 편의점(옐로우브릭컴퍼니)'은 총 8억원의 제작비를 지원 받아, 편당 30분, 총 20화 분량의 TV 애니메이션으로 탄생될 예정이다. 약 2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12년 투니버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애니 챌린지 2010' 심사위원장을 맡은 투니버스의 한지수 애니제작팀장은 "공모한 작품 모두 우수해 선정하기 어려웠으나, 폭넓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원작을 기반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재미요소를 보여준 '와라! 편의점'이 가장 높게 평가됐다"며 "'와라! 편의점'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 TV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온미디어 계열의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15년간 축적된 방송 마케팅 노하우를 애니메이션 제작에 결합해, 2006년부터 꾸준히 한국 애니메이션 및 자체제작 드라마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2006년 제작한 학원드라마 '에일리언 샘'은 8%가 넘는 최고시청률을 기록, 제1회 케이블TV협회 방송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영,유아용 애니메이션 '코코몽'은 스토리부터 캐릭터, 연출 및 더빙 전반에 걸쳐 직접 제작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아기공룡 둘리'를 재발굴해 투자, 제작했다. 2010년에는 인기 만화 '안녕! 자두야'를 원작으로 TV애니메이션을 기획, 제작 중에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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