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손은서, 최정원-김정훈 사랑의 훼방꾼?'그녀의 신화' 손은서, 최정원-김정훈 사랑의 훼방꾼?

Posted at 2013. 9. 25. 09:19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로고스필름) 도영(김혜선)부부가 퍼즐조각을 짜맞추듯 '진짜 정수(최정원)'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는 과정이 시종 안타까움 속에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24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연출 이승렬 극본 김정아)는 서현(손은서)의 양부모인 도영 종욱(김병세)이 끝내 정수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극적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 동안 서현을 정수로 알고 살아온 도영부부가 진실을 알게 되면서 그 황당함에 기막혀 하고, 급기야 서현이 양부모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됐다는 사실에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도영이 그 동안 자신과 여러 차례 얼굴을 마주했던 정수를 알아보지 못했다는 미안함에 오열하는 모습엔 함께 눈시울을 붉혀야 했을 정도다.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궁금해 하는 건 도영부부가 진실을 안 이상 제자리를 찾아가듯 뒤바뀔 수 밖에 없는 정수와 서현의 운명. 우선 사악한 서현으로 인해 온갖 핍박과 수모를 견뎌온 정수의 삶이 얼마나 어떻게 달라질까.

또 그렇게 정수를 딛고 일어서느라 못된 짓만을 골라했던 서현은 어떤 운명과 마주하게 될까 등이 드라마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 전망이다.

정수가 드라마 말미에 자신을 찾아온 도영과 십 수년 만에 해후하는 감격스런 상봉의 현장은 그녀의 삶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첫 단추인 셈.

한편, 서현의 거짓말로 인해 정수와 진후(김정훈)가 틀어진 관계를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은 시종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로를 원하고 있으면서도 자신들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내지 못해 갈등만 키우고 있는 것. 지금 상태로만 보면 정수와 진후가 꼭 맺어진다는 장담을 할 수 없을 만큼 두 사람의 관계가 위태로운 게 사실이다.

더욱이 양부모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켜버리는 끔찍한 현실과 마주한 서현으로선 두 사람이 갈등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지도 모를 일이다. 작심하고 유혹하듯 진후에게 접근해 '경영권을 뺏길 위기에 처한 당신을 돕겠다'며 계약 약혼 조건을 들이미는 서현의 가증스런 모습은 진후가 또다시 서현의 덫에 걸려든 느낌으로 다가온다.

"왜 그런 게(계약 약혼) 필요하죠?"라는 진후의 질문에 "마지막 지푸라기요. 그냥 이대로 빠져 죽지 않으려는 마지막 지푸라기 같은"이라고 독백하듯 혼잣말을 하는 서현의 모습에선 무슨 수를 쓰든 살아남을 것이라는 안쓰러운 비장함마저 묻어난다. 다시 말해 서현으로 인해 정수와 진후의 안타까운 사랑이 한동안 더 진통을 겪게 될 것이란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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