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태란, '그룹 부회장' 자리 제안 받아'결혼의 여신' 이태란, '그룹 부회장' 자리 제안 받아

Posted at 2013. 10. 6. 10:14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삼화네트웍스) '결혼의 여신' 이태란이 시아버지 전국환으로부터 '그룹 부회장' 자리를 제안받으며, 앞으로의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지난 5일 방송된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 삼화 네트웍스) 29회는 시청률 13.3%(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된 28회보다 0.1% 포인트 오른 수치. 남상미-이태란-조민수-장영남이 담아내는 4인 4색의 극대화되는 갈등과 결혼 생활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뒷심을 과시하고 있는 셈이다.

극 중 혜정은 또 다시 자신을 찾아온 만호와 독대하며 팽팽하게 긴장된 신경전을 벌였다. 신영그룹 후계자라는 거대한 야망을 드러낸 혜정에게 경악하며 분노했던 만호는 당당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혜정을 향해 침착해진 모습으로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 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와 같이 얽혀 백년까지 누리리라"라고 시조를 읊었다.

예상치 못한 만호의 행동에 혜정이 놀란 눈빛을 드러냈지만, 만호는 도리어 호탕한 웃음을 터뜨렸다. 잠시 차가운 눈빛을 빛내며 혜정을 똑바로 응시, 긴장감을 증폭시켰던 만호는 이내 느긋하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시조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그래 좋아!! 거래는 성사되었다!!!"라며 "일단 니 동생 출소시켰다! 됐지? 그러니 너도 그 책을 가지고 와라!"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혜정은 "무얼 말입니까"라며 만호에게 되물었고, 이에 만호는 "우리 그룹 비자금 내역 책자 말이다! 가지고 와! 그거 니가 가지고 있어봤자 그래서 표성진이라는 혈기 방자한 이상한 또라이 검사한테 넘어 가 봤자 너한테 하나 득 될게 없다!!"라고 강하게 응수했다.

강경한 만호의 태도에 혜정은 일순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끝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오히려 만호를 향해 "왜 득 될게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만호는 "오늘부로 신영그룹 부회장은....바로 너니까!"라며 "너는 니 그룹을 검찰한테 팔아먹어야 속이 시원 하겠니? 그러지마! 오늘부로 너와 나는 한 배를 탔다!!! 이제부터 너는 신영그룹 부회장이야!!! 축하한다!!!"라고 결국 혜정의 요구를 받아들였음을 인정했다.

강경한 태도로 만호와 태진을 위협하며 재벌가 시월드를 압박하던 혜정에게 만호가 최후의 협상안을 제안한 것. 덤덤한 모습을 유지하며 거대한 야망을 드러냈던 혜정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청자들은 "혜정과 재벌가 시댁의 한판승부!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면서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다!!" "혜정이 가진 거대한 반전의 카드가 비자금 책자였다니! 통쾌한 대반격이네요" "그룹의 부회장이라니! 역시 야망녀 이태란!! 너무 멋있다!!" 등 혜정이 보여준 거대한 반전 카드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혼을 결심한 지혜(남상미)에게 불같이 화를 내는 남길(백일섭)의 모습이 보여지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남길은 손녀딸 민정(이세영)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던 상황. 지선(조민수)의 집에서 요양을 하고 있던 지혜는 아프다는 자신을 걱정하는 남길을 향해 이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남길 앞에 무릎을 꿇은 채 "태욱씨랑 살기 힘들어요!"라며 눈물을 뚝뚝 흘린 것.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는 지혜를 안타깝게 바라보던 남길은 태욱(김지훈)을 불러들였고 고개를 숙인 채 아무말도 못하는 지혜와 태욱을 향해 "사람이 부부의 연으로 만나는 게 제일 큰 거여...그게 제일 큰 인연이라는 말이야..."라며 "남녀가 만났으면 최소한 계절이 세 번은 넘어가 봐야 하지 않겠냐? 살기 싫어도 꾹꾹 눌러서 3년은 햇수 채워봐야 이렇다 저렇다 할 말이 있지 않겄어? 이건 너무 성급하잖어! 니들 안 그러냐?"라고 조용하지만 강한 어투로 충고를 건넸다.

깊어지는 갈등 속에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된 지혜와 그런 지혜의 진심을 의심하게 된 태욱을 향해 속깊은 충고를 건네는 남길의 짠한 부정이 보여지면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들었던 것. 강경한 남길의 태도 속에 지혜와 태욱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30회 예고에서는 태욱의 손에 이끌려 다시 재벌가 시댁으로 들어가게 된 잔뜩 굳은 지혜의 모습과 함께 그런 지혜를 못마땅한 눈길로 날카롭게 째려보는 정숙의 모습이 보여지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감케 했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결혼의 여신' 30회는 6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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