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영세 콘텐츠 기업들, 유통마케팅과 금융 어려워국내 중소·영세 콘텐츠 기업들, 유통마케팅과 금융 어려워

Posted at 2013. 11. 8. 10:2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국내 중소·영세 콘텐츠 기업들이 창업 및 스타트업 단계에서 가장 크게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유통마케팅과 금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의 콘텐츠종합지원센터(1566-1114)가 지난 9월부터 운영 중인  '콘텐츠비즈니스 코칭단'의 상담 사례를 분석해 발표했다

9~10월까지 상담을 문의해 온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은 총 63개이며 상담 사례는 총 117건이다. 상담 내용 중 38%가 유통마케팅 분야로,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국내외 시장 진출 시 마케팅에 대한 부담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금융부분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25%를 차지했다. 저작권/지재권 상담은 17%로 3위를 차지했으며 창업(11%), 법무(6%), 기타(3%)가 각각 뒤를 이었다.

콘텐츠 분야 현업, 학계 전문가 50여 명으로 구성된 '콘텐츠비즈니스 코칭단'은 유통마케팅, 금융 등 국내 중소·영세 콘텐츠 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 및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진단, 네트워크 연계 등의 다양한 코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기능별, 장르별로 관련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50여 명의 콘텐츠 분야 현업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 코칭단으로는 현재 K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국산 애니메이션 '두리둥실 뭉게공항 2'의 제작사 디피에스(DPS) 남진규 대표가 있다.

남진규 대표는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해외 마케팅에 관한 생생한  상담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캐릭터전문 월간지 '아이러브캐릭터' 최영균 실장은 스타트업 캐릭터 업체의 판로 개척, 캐릭터 라이선싱 등에 대한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가람특허법률사무소 고영갑 대표변리사, 시너지미디어 강유신 대표,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 등이 코칭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을 납품하는 콘텐츠 기업 애니멜로디는 '콘텐츠비즈니스 코칭단'의 도움을 받아 캐릭터 문구, 완구 등 오프라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애니멜로디 천유미 기획부장은 "모바일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모티콘 '캣츠멜로디'의 오프라인 유통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코칭 서비스를 받았다"라며 "캐릭터 유통은 처음 이라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코칭단을 통해 캐릭터 사업 전반과 초기 단계에서 준비해야 할 점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받아 사업의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콘텐츠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만큼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들이 상시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현업 종사자들의 구체적 경험을 담은 전문적인 코칭 서비스가 소규모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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