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희진, '세결여' 속 일상 담은 '여배우 컬렉션'배우 장희진, '세결여' 속 일상 담은 '여배우 컬렉션'

Posted at 2013. 12. 6. 10:0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장희진' 모습이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배우 장희진이 선보이는 톱 여배우 '이다미'의 화려한 일상생활을 담은 '여배우 컬렉션'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장희진은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 네트웍스)'에서 '오은수' 이지아의 두 번째 남편 '김준구' 하석진과 결혼하기 전 만나 밀애를 나눴던 톱 여배우 '이다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다미'는 비밀스럽게 만났던 '김준구'가 결혼 후 자신을 냉대하며 정리하려하자 약까지 먹는 극단적인 방법을 취했던 상황이다. 쿨하게 헤어지자는 '김준구'의 말을 받아들였지만 또 다시 한밤중에 몰래 만나는 모습이 담겨지면서 극적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장희진이 '톱 여배우'로서 럭셔리하면서도 호화로운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극 중 '이다미'는 최고급 미용실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가 하면, 대형 고급 밴 차량을 이용하고, 방송국에서는 전용 분장실이 딸린 대기실에서 머무르고 있는 터이다.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수많은 파파라치들에게 플래시 세례를 받고, 마이크가 겹겹이 쌓여있는 단상 위에서 기자회견을 여는 등 '톱 여배우'의 일거수일투족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장희진은 화려한 여배우 스타일을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럭셔리 완전체'로 등극한 상태이다. 한 벌 가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초고가 퍼(fur) 의상들을 비롯해 4천만 원을 호가하는 액세서리와 수백만 원에 이르는 백과 슈즈를 착용, 진정한 '톱 여배우룩'을 완성하고 있다.

특히, 장희진이 소화하고 있는 '이다미표 스타일'은 김수현 작가의 독창적인 감각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귀띔이다. 실제로 장희진은 파격적인 펌 헤어와 강렬한 색깔의 립스틱 등 세밀한 부분까지 김수현 작가와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더욱 실감나는 캐릭터를 위해 끝없는 장고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장희진은 "톱 여배우 캐릭터를 맡아 다양하고 럭셔리한 멋진 옷들을 맘껏 입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며 "'이다미' 역을 통해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화려한 이미지로 파격 변신할 수 있게 된 것이 나에게는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장희진은 화려하지만 가슴 속에는 외로움이 많은 톱 여배우 '이다미'를 100% 표현하고 있다"라며 "솔직하고 시원시원하면서도 하석진의 사랑을 갈구하는 애처로운 모습이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장희진을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8회 방송분에서는 '오은수'가 딸 '슬기(김지영 분)'를 전 남편 '정태원(송창의 분)'에게 보내면서, '극과 극' 양상을 띄게 되는 양쪽 집안의 분위기가 담겨졌다. '슬기'를 보내는 '오은수' 집과 '슬기'를 받아들이는 '정태원' 집의 180도 다른 분위기가 이혼과 재혼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공감을 자아내게 했던 것이다. 앞으로 '슬기'를 둘러싼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흘러나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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