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고성희, '미스코리아'서 제대로 한판 붙었다이연희-고성희, '미스코리아'서 제대로 한판 붙었다

Posted at 2014. 1. 22. 12: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드라마 '미스코리아' 프로그램 모습이다. ⓒSMC&C 제공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제작 SM C&C)' 속 배우 이연희와 고성희가 제대로 한판 붙었다.

22일(수) 오후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11회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본선대회 합숙이 그려질 것이 예고된 가운데 합숙소에서 한 방을 쓰게 된 '오지영(이연희 분)'과 '김재희(고성희 분)'가 한밤중 난투극을 벌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머리채를 잡고 싸웠는지 한껏 헝크러진 머리를 한 '오지영'과 그 옆에 화난 표정의 '김형준(이선균 분)'이 있다. 또한 다른 사진 속에는 손목에 붕대를 감고 있는 '김재희'와 불편한 심기를 잔뜩 드러낸 '마원장(이미숙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까지 '오지영'과 '김재희'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견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별 탈 없이 상대를 인정하고 선의의 경쟁을 해 오던 사이였다. 하지만, 합숙 생활 첫날밤부터 과연 이들이 격렬한 몸싸움까지 해 가면서 싸우게 된 계기가 무엇인지 그 이유가 더욱 궁금해진다.

공개된 이 장면은 최근 경기 화성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촬영됐다. 촬영장에서 친 자매처럼 서로를 챙기며 지내던 이연희와 고성희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장면이라 촬영 준비를 하는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기대 반 걱정 반인 분위기였다.

오히려 촬영 시작 전부터 의욕이 남다르던 이연희와 고성희는 두 사람 모두 즐겁게 웃으며 리허설에 임하는 등 주변에 우려와는 다르게 신이 나서 촬영 준비를 했다. 평소 친분이 반영 되었을까 두 사람의 합이 잘 맞은 덕에 걱정했던 장면이었지만 수월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라이벌 사이인 50여 명의 미스코리아 후보생들이 합숙을 하는 만큼 뒤에서 일어나는 불꽃 튀는 경쟁의식에 실제 별의별 일들이 다 일어난다고 한다. 이런 점들이 오늘밤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11회에 잘 녹아 들어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합숙과 함께 각 후보들간의 경쟁과 질투 등이 최고조에 올라 극의 재미를 더하는 '미스코리아' 11회는 22일(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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