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지아, '세결여' 장희진 향해 서슬퍼런 '손찌검 연기'탤런트 이지아, '세결여' 장희진 향해 서슬퍼런 '손찌검 연기'

Posted at 2014. 2. 2. 13:4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프로그램 모습이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탤런트 이지아가 장희진을 향해 감정을 폭발시키는 서슬퍼런 '손찌검 연기'로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이지아는 2일(일) 방송될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제작 삼화 네트웍스)' 25회 분에서 남편 '김준구(하석진 분)', 밀애녀 '이다미(장희진 분)'와 일촉즉발 삼자대면을 갖는다.

당황한 모습으로 어쩌지 못하고 있는 '김준구'를 사이에 두고 분노를 한껏 머금은 채 손찌검을 가하는 '오은수(이지아 분)'와 비웃음 가득한 눈빛으로 '오은수'를 지지 않고 노려보는 '이다미'의 '불꽃 격돌'이 예고되면서 결말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아와 장희진의 '손찌검 대면'은 지난달 27일(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은 '조강지처'와 '밀애녀'가 각자의 상처와 분노를 한 번에 표출시키며 한 치의 물러섬 없는 날카로운 기싸움을 보여줘야 했던 터이다.

이지아와 장희진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빠르게 이어지는 대사를 주고받으며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 합을 맞춰가는 등 자체 리허설을 진행, 감정을 다잡아 나갔다.

특히, 두 사람은 한 남자를 사이에 둔 '연적(戀敵)'이었지만 실제로는 농담을 주고받고, 웃음을 터뜨리는 등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며 격한 연기를 앞둔 긴장감을 녹여냈다.

촬영이 시작되자 이지아와 장희진은 극한으로 치닫는 차가운 감정을 놀라운 몰입력으로 순식간에 완성해냈다. 촬영이 준비되는 동안 내내 꼭 붙어 앉아 오랜 시간 연습을 반복한 두 배우의 열정이 또 하나의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는 귀띔이다.

특히, 극 중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격해진 모습으로 이다미에게 손찌검을 하는 오은수의 모습을 위해 두 배우는 실제로 서로의 뺨을 때리고 맞는 투혼을 보여줘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지아와 장희진, 하석진은 극 중 상황과는 180도 다른 '반전 모습'으로 현장을 내내 웃음꽃으로 물들였다. '따귀' 장면을 찍기 전 혹여 장희진이 다칠까 망설이는 이지아에게 장희진과 하석진이 직접 나서서 노하우를 알려주며 리얼하게 시범을 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돋운 것이다.

또한, 하석진을 향해 이지아와 장희진이 "'김준구'는 요즘 완전 공공의 적"이라며 장난스럽게 주먹을 뻗어 보이는 등 쉼 없는 장난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박태영 제작총괄 PD는 "꾹꾹 억눌러 왔던 이지아의 상처가 한 번에 폭발하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다"라며 "서로 다른 아픔과 눈물을 간직한 두 여자가 서로를 자극하며 어떤 결말을 가져오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24회 방송분에서는 여전히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는 '오현수(엄지원 분)'와 '박주하(서영희 분)'의 모습이 담겨져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

'오현수'는 모든 사실을 털어 놔 홀가분해 보이는 '안광모(조한선 분)'를 돌려보낸 후 '박주하'에게 전화를 걸어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떨궜다.

'사랑과 우정사이'의 삼각 러브라인을 끝내고 굳건한 우정을 증명하고 있는 '오현수-안광모-박주하'가 이후 어떤 변화를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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