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위, 2014년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영진위, 2014년 1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발표

Posted at 2014. 2. 7. 14:0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3년도에 이어 2014년 1월 한국영화시장은 전체 관객 수 2,357만 명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한 관객 동원을 이끌어 냈으며, 매출액은 15.4% 증가한 1,740억 원을 기록하였다. 1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1,359만 명, 매출액은 990억 원으로 한국영화 강세가 이어졌다.

이는 '변호인'를 필두로 '용의자', '수상한 그녀', '피끓는 청춘' 등의 한국영화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10위권 내에 6편이나 한국영화가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국영화 관객 수의 증가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은 123억(14.2%) 증가했다.

지난 12월 초에 개봉한 '변호인'의 흥행몰이는 2014년 1월에도 이어졌는데 한국영화 전체 관객 수 1,359만 명의 38.8%를 차지하는 527만 명을 동원했으며, 이는 1월 총 관객 수 2,357만 명의 22.4%에 달하는 수치이다.

한편 외국영화 관객 수는 998만 명, 매출액은 75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0만 명(19.1%), 109억 원(17.0%) 증가하였다. '겨울왕국', '타잔 3D' 등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아이들을 겨냥한 애니메이션이 좋은 호응을 얻으며 외국영화 관객 수와 매출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을 보면 '변호인(527만 명)'과 '남자가 사랑할 때(109만 명)' 등 6편을 배급한 넥스트 엔터테인먼트월드(NEW)가 배급사별 관객 점유율 28.1%를 차지하면서 배급 부문 1위에,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481만 명)' 등을 배급한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가 관객 점유율 20.7%를 차지하면서 2위에 랭크됐다.

▶ 한국·미국영화가 관객 점유율 89.6%의 대부분을 차지, 유럽영화 관객 점유율 8.1%로 선전

관객 점유율 상위 10위권의 영화를 보면 6편의 한국영화와 3편의 미국영화, 1편의 유럽(독일) 애니메이션으로 한국·미국영화가 관객점유율 89.6%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한국·미국영화의 편중현상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썬더와 마법저택(벨기에)', '저스틴(스페인)', '타잔 3D(독일)'와 같은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한 유럽산 애니메이션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해외 영화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등의 유럽영화들이 개봉·상영하면서 유럽영화 관객 점유율은 8.1% 기록했다.

▶ 다양성영화 : 해외에서 작품성 인정받은 작품들, 좋은 반응을 끌어내다

다양성영화는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이(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일본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프랑스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등) 잇따라 개봉·상영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그 중 특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는 국내 흥행이 어렵다는 일본영화에 대한 편견을 깨고, 1월에만 5만 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11만 1,000명 2014년 2월 5일 영화관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또한, 짐 자무시 감독, 틸다 스윈튼이 주연한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는 1월 3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다양성영화 흥행작 순위 2위에 올랐으며, 유일한 한국영화인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이 6,000여 명을 동원하며 9위를 차지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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