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 '메트로놈' 전 세계 음원차트 휩쓸다가수 박재범, '메트로놈' 전 세계 음원차트 휩쓸다

Posted at 2014. 4. 14. 08: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메트로놈'이 각종 음원차트에 자리하고 있다. ⓒAOMG 제공

가수 박재범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음원차트를 휩쓸며 글로벌한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공개된 박재범의 새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Metronome)'은 아시아 전역에 걸쳐 차트 정상에 올랐다. '메트로놈'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홍콩 아이튠즈 힙합/랩 부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인도네시아 베트남차트 2위에 랭크됐다.

이는 박재범이 정식 해외활동 및 현지 홍보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낸 결과여서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다. '메트로놈'은 에미넴, 플로라이다, 제이지, 켄드릭 라마 등 쟁쟁한 팝스타들과 어깨를 견주며 해외시장에서도 가능성과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게 됐다. 정식 해외활동을 시작하기 전, 글로벌 팬들의 고른 인기를 얻은 셈이다.

그간 박재범은 트렌디한 음악과 안무로 해외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지난 3월 열린 북미 최대 뮤직 페스티벌 'SXSW 2014'에 참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박재범은 해외차트에서도 선전했다.  앞서 발표한 정규 1집 '뉴 브리드(New Breed)'는 미국 아이튠즈 알앤비소울 앨범차트에서 1위, 빌보드 월드앨범, 히트시커스 차트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특히, 19금 러브송을 표방한 신곡 '메트로놈'은 '썸'타는 남녀의 수위높은 표현과 트렌디한 음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범의 거침없는 표현과 로맨틱 보컬의 강점이 잘 부각된 노래로, 뮤직비디오의 19금 연기, 사이먼디의 랩피처링, 핫한 프로듀서 그레이와의 조합 등이 어루어져 AOMG만의 색을 제대로 드러냈다는 평이다.

'메트로놈'은 음악의 박자를 측정하거나 템포를 나타내는 기구인 메트로놈을 사랑하는 연인관계에 빗대어 표현한 곡. '니가 빠를때 난 느리고 템포가 안 맞아 / 지금 당장 필요해 / Baby we need a Metronome' 등 재치있는 표현도 눈길을 끈다.

또 이색조합으로 화제가 된 박재범과 사이먼디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컬과 랩을 주고받으며 힙합레이블 AOMG의 새 출발을 알렸다. 사이먼디는 곡 후반부에 약 1분에 걸쳐 직설적이면서 타이트한 랩을 쏟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메트로놈'과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신곡 '올라타' 역시 19금 러브송의 정점을 찍었다. 박재범의 오래된 친구이자 음악적 파트너인 차차말론과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정통 알앤비 슬로우잼인 이 곡은 작사를 맡은 박재범 스스로가 29금이라 칭했을 정도로, 거침없이 솔직한 사랑 얘기가 더욱 진하게 표현됐다.

한편, 문화집단 TASTEmakers의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디지털 싱글 '메트로놈'은 음악적인 부분 뿐 아니라 패션, 비디오 아트 요소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박재범의 'JOAH' 'I Like 2 Party'의 메가폰을 잡았던 지누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지휘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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