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강소라, '닥터 이방인' 엇갈린 사랑 예고 포착박해진-강소라, '닥터 이방인' 엇갈린 사랑 예고 포착

Posted at 2014. 7. 6. 10:2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닥터 이방인' 프로그램 모습이다. ⓒ아우라미디어 제공

드라마 '닥터 이방인' 박해진과 강소라가 엇갈린 사랑의 결말을 예고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연인 사이었던 두 사람의 마지막 결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브라운관을 압도하는 거대한 스케일과 촘촘하고 세밀한 연출력, 예측불가 긴장감 넘치는 극 전개를 이어가며 화제의 중심에 선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진혁, 홍종찬 연출/ 박진우, 김주 극본/ 아우라미디어 제작)' 측은 6일 박해진이 강소라를 등지고 병원을 떠나는 장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 한재준(박해진 분)은 20년 동안 갈고 닦아온 복수의 서막을 올렸다. 자신의 이사장 직무대행 축하연 자리에 경찰을 불러 오상진을 체포하게 하는가 하면, 직접 오준규(전국환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내 한재준이 이성훈임을 알게 된 오준규는 경악하며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져 복수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강소라와 복잡한 감정이 섞인 눈빛을 교환하며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박해진이 강소라가 말렸음에도 기어코 자신이 '이성훈'임을 밝혀 전국환을 쓰러지게 해, 그에 화난 강소라가 병원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하자 병원을 떠나는 장면이다.

강소라의 눈에는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은 박해진에 대한 야속한 감정과 서운함이 섞여 있는 반면, 복수를 끝낸 박해진의 눈에는 후련한 감정이 아닌 서글픈 감정이 서려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강소라를 등지고 병원을 나서는 박해진의 축 쳐진 어깨가 보는 사람까지 가슴 아프게 만들고 있다.

특히 명우대학교병원을 떠나는 박해진의 모습은 과연 그가 오랫동안 계획해온 복수에 성공해 성을 함락시켰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한때 연인이었던 박해진과 강소라의 마지막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2회 남은 ‘닥터 이방인’의 결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해진과 강소라의 교차하는 감정이 느껴지는 스틸을 본 네티즌들은 "박해진과 강소라의 운명이 너무 야속하다. 박해진의 사랑이 진심이어서 더욱 안타까운 듯", "박해진의 복수가 너무 슬프다", "강소라 만감이 교차되는 표정이네", "다음 상황이 궁금해! '닥터 이방인'의 남은 2회도 꼭 챙겨봐야지", "박해진 20년간 벼르고 벼른 복수인데 떠나는 모습이 너무 작아 보여 안타깝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야? 궁금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오는 7일 오후 10시 19회가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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