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 '유혹' 음주 연기 비하인드 컷 공개배우 박하선, '유혹' 음주 연기 비하인드 컷 공개

Posted at 2014. 8. 11. 09:0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박하선' 모습이다. ⓒ에스엘이엔티 제공

배우 박하선의 음주 연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하선은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나홍주(박하선) 역을 맡아 아버지와 함께 맥주를 함께 나눠 마시고, 바(bar)에서 술에 취한 채 강민우(이정진 분)에게 거침없는 제안을 하는 등 술에 취한 연기를 잇따라 선보였다.

최근 '유혹'의 홈페이지에는 음주 연기를 시작하기 전 집중하며 호흡을 가다듬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 장면은 남편 차석훈(권상우 분)의 외도를 의심하는 홍주가 아버지와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는 장면. 때문에 감정의 극단을 오가는 홍주의 섬세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장면이었다.

박하선은 촬영이 시작되기 전 골똘히 생각에 잡기며 홍주의 감정을 끌어올렸다.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박하선은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다소 술에 취한 듯한 홍주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단박에 'OK' 사인을 받아냈다. 박하선은 이 장면의 촬영을 마친 직후 실제로 취한 듯 장난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박하선은 강민우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술에 취한 그윽하면서도 슬픈 눈으로 "나랑 자고 싶냐. 자든 안자든 날 사흘 갖는데 얼마 줄 수 있냐. 10억 가능하냐"라며 도발적인 대사를 뱉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홍주는 워낙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라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술을 마시는 장면은 술에 취한 채 자신의 감정을 토로하는 홍주를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촬영 전 박하선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린 한 남자가 거부할 수 없는 매혹적인 제안을 받고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네 남녀의 예측불허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하선 외에 권상우, 최지우, 이정진 등이 출연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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