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0세기 vs 21세기 예능 프로그램 아우른다'런닝맨' 20세기 vs 21세기 예능 프로그램 아우른다

Posted at 2014. 8. 17. 11:1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런닝맨' 프로그램 모습이다. ⓒ런닝맨 제공

10여 년 격차를 넘나드는 가요계 선후배 아이돌들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사생결단' 초유의 한판 명승부를 선보인다.

17일 방송될 SBS '런닝맨' 209회 분에서는 문희준-은지원-데니안-천명훈 등 '원조 1세대 아이돌'과 샤이니 태민-EXO 카이와 세훈, 씨스타 소유 등 '신(新)아이돌'들이 출연해 '원조오빠들의 역습 레이스'를 담아낸다. HOT, 젝스키스, god, NRG 등 20세기를 화려하게 수놓았던 '조상돌'과 현재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대세 아이돌'이 21세기  예능 버라이어티 ‘런닝맨’에서 조우, '레전드 VS 젊은피'의 상상초월 대격돌을 벌이는 것.

무엇보다 노련미를 앞세운 '원조 아이돌'과 당찬 패기로 무장한 ‘신(新)아이돌’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두 팀이 가장 첫 순서로 진행된 ‘삼각 수중 고싸움’에서부터 승리를 위해 몸을 내던지는 '거친 대결'로 양보 없는 불꽃 대결을 예고했던 것. 초반 '조상돌'에 비해 날렵한 몸놀림과 ‘무한 체력’을 자랑하는 '신(新)아이돌'이 우세를 잡아가자,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이 "요즘 것들 깃발로 가!"라고 울분을 터뜨리는 모습으로 제작진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한, 머드와 모래에서 이뤄진 '막상막하' 씨름 대결에서도 양 팀은 잠깐의 방심도 허락하지 않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EXO 카이는 발이 쑥쑥 빠져 들어가는 진흙 속에서 연예계 대선배 지석진과 맞닥뜨리는 이중고에도 주눅 들지 않고 다양한 기술을 구사해 환호성을 자아냈고, 데니안과 태민은 모래판 위에서 엎치락뒤치락하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기상천외한 행동들을 선보였던 터. "이기고 싶으면 무조건 웃겨라!"라는 독특한 주문에 '원조 아이돌'과 ‘신(新)아이돌’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이내 각양각색 몸개그를 구사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특히, 승리를 위해 맹렬하게 맞붙었던 두 팀이지만, 미션이 끝나고 나자 서로를 보다듬는 모습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제 막 연예계 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아이돌들에게 선배 아이돌들이 다년간의 연륜으로 얻어진 현실적인 조언을 던졌던 것. 데니안은 지금 한창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신(新)아이돌'에게 "지금 바짝 모아둬라"며 뇌리에 꽂히는 충고를 전했고, '능청 너스레'의 1인자 문희준은 매니저에게 들키지 않고 '비밀연애'를 이어가는 노하우를 전수,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최종 미션인 조약돌을 이용한 심리게임에서는 출연진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대반전 사건이 발생했다는 후문. 이 놀라운 사건의 주인공은 누구인지, '원조 아이돌'과 '신(新)아이돌' 중 '런닝맨'을 장악하게 되는 팀은 어디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 측은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첫 출연한 '핫젝갓알지'와 신세대 아이돌 간의 대접전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며 "피를 말리는 승부를 벌이다가도, 서로를 깍듯이 아끼는 가요계 선후배들의 각별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90년대를 수놓은 원조 아이돌 '핫젝갈알지'와 샤이니 태민-EXO 카이와 세훈-씨스타 소유가 대격돌을 펼쳐내는 '원조오빠들의 역습' 레이스가 펼쳐질 '런닝맨' 209회 방송분은 17일(오늘)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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