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동균, 'Word' 음악감상회 성공적으로 마쳐가수 하동균, 'Word' 음악감상회 성공적으로 마쳐

Posted at 2014. 10. 9. 09: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가수 '하동균'의 음악감상회 모습이다. ⓒ라우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하동균이 미니앨범 'Word' 음악감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앨범 발매 전 하동균은 지난 8일 삼성동에 위치한 JBK컨벤션홀에서 미니앨범 'Word' 음악감상회를 통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동균은 "'어떤 앨범을 만들어야겠다'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때에 따라 살면서 느꼈던 것, 좋아했던 것들을 앨범에 담았다"라며 "앨범에서 가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없었던 이야기를 꾸며서 쓸 수 있는건 아니니까 가사들을 정리하면서 지냈다"라고 그 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하동균은 타이틀곡 'Run'을 "다른 악기가 없다. 피아노와 오직 제 목소리로만으로 이루어진 노래라 더욱 집중이 잘 될 것이다. 가사처럼 그런 기억에서 도망가야되는데 도망가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를 실제로 겪기도, 들어보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10년째 하동균 팬임을 밝힌 MC 공서영은 "무반주로 불러줄 수 있겠나"라는 깜짝 요청에 하동균은 옆에 있던 기타를 들고 무반주로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음감회 개최와 동시에 선공개된 '매듭'은 드라마 OST로 작업해 논 오래된 곡으로 "주위에서 이 곡이 제일 대중적인 곡 같다고 얘기하더라"라고 말했다.

공서영은 "하동균씨 노래는 듣기는 많이 듣는데 따라부르기 힘들다. 일부러 따라 부르기 힘들게 만드나"라는 질문에 "절대 아니다. 전 '대중적이다' 라는 것을 모르겠다. 자기가 좋아서 들으면 되는거고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한 것이다. 이기적인 스타일인 것 같다"라고 웃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수록곡 중 가장 파격적인 하동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What'의 음악이 끝나자 그는 조용한 분위기에 "이런 반응을 예상했다. 성공적인 것 같다"라며  "'Shut up(셧업)'이라는 가사가 계속 나오는데 직장상사가 힘들게 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노래를 들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웃으며 농담을 던졌다. 하동균은 발라드를 부르면서 낯간지러운 적이 많았는데 이런 곡처럼 앞으로 좀 더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 가수로 불려지는 하동균은 "가수에게 음정, 박자, 음이탈 등 모든것이 중요하다. 근데 전 그런 것들을 걱정하면서 노래 부르는건 별로인 것 같다. 노래를 음이 아닌 말로 하고 싶으면 그것도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게 보컬리스트일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연주하는 사람과 노래 부르는 자신이 즐기지 못하면 그건 사실 아무리 관객들이 좋아해도 좋은 점수를 받진 못할 것 같다"라고 보컬리스트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선 공개된 '매듭'과 타이틀곡 'Run'은 다른 노래이지만 연결된 하나의 그림으로 하동균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가 연출 됐다. '매듭'에서는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감정을 표현했고 뒤이어 타이틀곡 'Run'에서는 그 여자의 감정에 대답하듯 남자의 시선으로 연출된 것이 인상적이다.

하동균은 마지막으로 "제 앨범 분위기가 좀 이상하죠. 분위기가 쳐지고. 이런 자리가 어색해서 걱정 많이 했다. 사실 '한분도 안 와 주시면 어떡할까' 상상을 많이 했다. 부족한게 있었다면 이해해주시고 앞으로 잘하겠습니다"라고 겸손하게 음악감상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솔로앨범 'From Mark'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발표되는 하동균의 미니앨범 'Word'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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