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블리즈컨 2014' 성황리 패막블리자드, '블리즈컨 2014' 성황리 패막

Posted at 2014. 11. 10. 14:5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블리즈컨 2014'가 성황리 패막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위한 자사의 게임 축제 '블리즈컨(BlizzCon) 2014'가 2만 5천만 명이 넘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발표 내용 및 행사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블리즈컨'을 통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신작 '오버워치(Overwatch)', 스타크래프트 II 시리즈를 완결짓는 마지막 확장팩 '스타크래프트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 블리자드의 첫 무료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의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Goblins vs Gnomes)' 등 다양하고 새로운 내용이 공개됨에 따라 주말 내내 블리즈컨 관련 소식들이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큰 화제를 낳았다.

▶ 7년 만에 공개된 완전히 새로운 IP, 오버워치

'블리즈컨 2014'에서 깜짝 공개된 오버워치는 블리자드가 17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영웅들을 만들어 내놓은 신규 IP(Intellectual Property)로 팀 기반의 1인칭 슈팅 게임이다. 기존의 블리자드 게임과 전혀 관련이 없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인데다가 블리자드가 그간 선보인 작품들과는 다른 그래픽과 분위기, 장르로 많은 게임 팬들의 엄청난 관심이 집중되었다. 오버워치는 가까운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다국적 특수 부대인 오버워치가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뭉친다는 설정이다. 블리자드가 내놓은 첫 FPS 장르의 게임인 오버워치는 현장에 설치된 600대의 PC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시연됐으며 2015년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대단원의 막 '공허의 유산'

스타크래프트 II(StarCraft II) 시리즈를 완결짓는 마지막 확장팩,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 역시 이번 '블리즈컨'에서 처음으로 실체를 드러냈다. 5개의 신규 유닛 추가, 그리고 기존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공격적이고 액션이 많아진 전투를 기대한다고 밝힌 개발팀은 싱글플레이어 캠페인도 일부 선보이며 현장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공허의 유산은 내년 상반기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하스스톤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 베일 벗다

블리자드는 또한 자사의 첫 무료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배워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의 첫 확장팩 '고블린 대 노움'도 공개했다. 12월 출시될 고블린 대 노움을 통해총 120장의 카드가 추가되어 새로운 즐길거리를 기대해온 하스스톤 팬들의 목마름을 해결해줄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또한 하스스톤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 역시 12월 출시 예정이며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버전은 내년 출시 예정이라고 말했다.

▶ 최고의 기대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베타 날짜 공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은 개막식에서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의 소개로 새로운 영웅 및 신규 전장 등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오랫동안 진행해왔던 테크니컬 알파를 종료하고 2015년 1월 13일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 첫 날 진행된 히어로즈 개발자 패널 세션에서는 한국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디아블로 테마의 전장과 영웅들을 깜짝 소개하며 현장의 팬들을 흥분시켰다.

▶ 대한민국 e스포츠의 약진은 계속된다!

이번 '블리즈컨 2014 e스포츠'는 한국의 강세와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스타크래프트 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에서는 이승현 선수(StarTale_Life)가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e스포츠 강국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고,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한국의 'Kranich' 백학준 선수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4강에 진출하는 선전을 펼쳤다. 여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한국의 'Push Push' 팀이 B조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다양한 e스포츠 종목에 있어서 한국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4개의 세계 e스포츠팀을 초청해 시범 토너먼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향후 e스포츠 콘텐츠로서 히어로즈의 성공을 예견하였다.

▶ 워크래프트, 게임을 넘어 영화로 진화

올해 '블리즈컨'에서는 전세계 게이머들은 물론, 영화 팬들까지 설레게 할 워크래프트 영화에 대한 내용 또한 소개됐다. 던컨 존스 감독이 참여한 가운데 영화 제작 비화와 제작 배경, 앞으로의 계획 등을 공개하여 영화 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팬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었다. 또한, 3층에 별도로 마련된 시청각실에서 워크래프트 영화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금까지 게임 속에서만 보아왔던 곳들이 마치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되었으며, 영상 속 오크의 모습은 미묘한 얼굴의 움직임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워크래프트 영화는 2016년 3월 개봉 예정이다.

이틀간 전세계 게임팬들을 흥분시킨 '블리즈컨'은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 및 블리자드 주요 개발자들이 만든 락밴드인 L100 ETC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전세계적인 메탈 밴드 메탈리카의 약 한 시간에 이르는 공연으로 많은 팬들의 가슴에 뜨거움을 남긴 채 마무리됐다. '블리즈컨 2014'에서 소개된 다양한 내용에 대한 정보와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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