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나영희, '가족끼리 왜 이래' 기싸움 포착김현주-나영희, '가족끼리 왜 이래' 기싸움 포착

Posted at 2014. 12. 20. 11:4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프로그램 모습이다. ⓒ삼화네트웍스 제공


김현주와 나영희의 불꽃 튀는 기싸움이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 제작 (주)삼화네트웍스)'의 김현주(강심 역)와 나영희(백설희 역)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심과 백설희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기선 제압하려는 듯 냉랭한 눈빛으로 쏘아보고 있는 백설희에게 만만치 않은 포스의 '비서퀸' 강심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서고 있다. 평소 고상하기 그지없던 백설희가 무슨 말을 했길래 강심의 표정이 전에 없이 굳어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함께 공개된 다른 사진에서 강심은 깐깐해 뵈는 백설희를 설득하려는 듯 프로다운 미소로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다. 전직 뉴스 앵커로 강심 못지않은 완벽주의를 자랑하는 백설희가 순순히 말을 들어줄지,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난 강심이 15년차 비서의 내공으로 위기를 돌파할 수 있을지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백설희는 문회장(김용건 분)을 통해 강심에게 자신의 새 프로젝트 관리를 맡긴 상황. '음모의 냄새'가 폴폴 풍긴다는 태주(김상경 분)의 염려대로 백설희와 강심의 날 선 대결이 예상되는 분위기이다.

차씨 가족을 대표하는 강심, 문회장 집안을 대표하는 백설희, 내공 9단의 두 여자가 각자의 커리어를 걸고 임하게 될 한판 승부에서 과연 어느 쪽이 '최고의 여우'에 등극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여자의 대립각이 문회장과 태주, 부자간의 대결로 번지게 될 가능성 역시 이번 '여우들의 싸움'에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휴먼가족드라마다.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36회는 20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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