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 반전 매력으로 브라운관 '종횡무진'방송인 오상진, 반전 매력으로 브라운관 '종횡무진'

Posted at 2015. 1. 10. 11:3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방송인 '오상진' 모습이다. ⓒ프레인TPC 제공


방송인 오상진이 드라마 속 '변신 로봇'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180도 전혀 다른 개성의 캐릭터로 열연하며 극과 극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것.

지난 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에서 어머니의 재산을 노리는 말썽쟁이 훈남 아들 '정준아' 역을 맡은 오상진은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해 강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오상진이 연기하는 '정준아'는 극 중 '정끝순(박원숙 분)' 여사가 미국생활 당시 입양한 아들로 친동생 '나준희(이정현 분)'와 함께 재산 상속쟁탈전에 나서는 인물이다.

엄마의 재산을 노리는 사고뭉치 아들로 변신한 오상진은 능청스러운 애교와 잘생긴 외모의 '옴므파탈'을 완벽히 연기해내며 방송 2회 만에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오상진은 최근 방영 중인 MBC 드라마넷 금요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도 '떴다! 패밀리'와는 사뭇 다른 매력의 신선한 캐릭터 연기로 주목 받고 있다. 사교성 제로의 인텔리 백수 '김은철' 역을 맡은 오상진은 막힘 없는 연기로 밉지만 사랑스러운 '고시오패스' 캐릭터를 완성했다.

위 두 캐릭터 모두 지난 해 방영된 오상진의 데뷔작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차도남' 검사 '유석'과 각기 대척점을 이루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180도 다른 성격의 배역들을 연기해야 함에도 오상진은 끊임없는 연습과 대본 분석으로 모든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 그야말로 '변신 로봇'과 같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오상진은 지난 11월 MBC '드라마 페스티벌-원녀일기'의 주연을 맡는 등 연기 도전 1년여 만에 현대극-사극-시트콤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두루 섭렵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각종 방송과 드라마 등 왕성한 활동과 함께 브라운관을 종횡무진 중인 오상진은 현재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와 '떴다! 패밀리'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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