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문지인, '웃기는 여자' 커플사진 공개김지훈-문지인, '웃기는 여자' 커플사진 공개

Posted at 2015. 4. 1. 14:2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김지훈', '문지인' 모습이다. ⓒKBS 제공


까칠 판사 김지훈과 개그우먼 문지인이 만들어내는 커플케미는 어떨까? 드라마스페셜 '웃기는 여자' 속 상큼하면서도 독특한 조합의 커플사진이 공개됐다.

'고품격 고퀄리티 TV영화'를 표방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의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 연출 김형석, 제작 씨그널정보통신)' 제작진은 김지훈과 문지인의 유쾌한 전개를 짐작케 만드는 현장사진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과 문지인은 상큼 발랄한 커플 포스를 뽐내고 있다.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김지훈의 미소와 편한 츄리닝 차림에 귀여움 터지는 문지인의 표정과 몸짓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어울릴 듯 말 듯 아슬아슬한 이들의 사이를 짐작케 한다.

이와는 달리 이어진 사진 속 김지훈은 격무에 지친 듯 만사가 귀찮은 느낌이다. 극 중 까칠하고 직설적이며 잘난 척은 남부럽지 않은 완벽한 판사 '오정우'의 모습 그대로다.

문지인은 검은 쫄쫄이 의상을 머리까지 덥어 쓴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큰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문지인은 극 중 개그맨 공채에 합격한 후에도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인기 없는 개그우먼 '고은희' 역을 맡았다.

이날 촬영은 김지훈이 놀이터에서 개그 연습을 하고 있는 문지인을 우연히 만나는 장면. 드라마스페셜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훈은 까칠한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첫 주연을 맡은 문지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히려 자상하고 수다스러운 오빠 역할에 몰입했다고. 촬영 당일 꽃샘추위로 싸늘해지자 서로 담요와 패딩점퍼를 덮어주며 주변의 야유를 받을 정도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로맨틱코미디물인 '웃기는 여자'는 개그우먼과 사랑에 빠진 판사라는 이색소재를 통해 황당한 개명신청 사유 등 곳곳에 숨어있는 폭소유발 장치들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았다. 서로 달라도 너무 다른 김지훈과 문지인의 예측불허 요절복통 러브스토리는 봄날 시청자들에게 유쾌하고 상큼한 사랑에너지를 충전시켜 줄 예정이다.

관성에서 벗어나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고품격 드라마의 산실, KBS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1 마지막 작품 '웃기는 여자'는 오는 3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0분간(1, 2부 연속 방송)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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