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포케이', 공백 무색케 하는 '오늘 예쁘네' 출격그룹 '투포케이', 공백 무색케 하는 '오늘 예쁘네' 출격

Posted at 2015. 4. 13. 10:1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그룹 '투포케이' 모습이다. ⓒ조은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릴만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 탄생했다. 바로 1년 6개월이란 긴 공백을 깨고 13일 정오 3집 앨범 '오늘 예쁘네'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그룹 '투포케이(24K)'가 그 화제의 주인공이다.

투포케이 멤버들은 작곡-작사-편곡 녹음 믹싱 랩메이킹 안무기획에 이르기까지 이번 타이틀곡의 모든 작업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국내 최초 '올라운드 플레이어' 아이돌 그룹으로 거듭났다. 특히 전곡의 안무를 팀 멤버가 기획한 아이돌 그룹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한 팀도 없었기에 음악적 재능이 주목받을 만하다.

타이틀곡을 만든 주인공은 리더 코리다. 그가 작곡한 곡에 멤버들이 둘러앉아 '오늘 예쁘네'라는 가사를 붙였다. 그리고 코리는 그 곡을 편곡한 뒤 믹스작업까지 혼자 해냈다. 여기에 랩 메이킹은 레퍼 대일과 정욱이 맡았다. 그리고 안무는 '댄싱9'의 춤꾼 대일이 기획해 완곡 안무를 완성한 최초의 아이돌 그룹으로 등극했다.

"투포케이를 위한, 투포케이에 의한, 투포케이만의 노래를 완성해 보겠다는 집념으로 노래를 만들었다"라는 코리의 말처럼 이번 타이틀곡 '오늘 예쁘네'는 투포케이만의 색깔과 독창성이 돋보인다. 유럽과 미국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감각적인 트랩이디엠에 '오늘 예쁘네'라고 외치는 중독성 강한 훅이 가미되어 강한 인상을 남겨준다. 여기에 그루브한 리듬을 따라가는 안무는 부드러움과 역동적인 파워를 동시에 보여주며 노래를 부각시켜 주고 있다.

음악평론가 임진모는 "아이돌 그룹의 멤버들이 음악의 모든 과정을 소화해내는 경우는 전무후무하다. 이런 음악적 재능을 가진 그룹을 통칭하는 용어가 아직까지 없을 정도다. 뭔가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내야 할 것 같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활동 중 한 멤버의 비밀 결혼과 출산이라는 충격을 음악적 재능과 실력으로 승화시킨 투포케이는 여성들을 설레게 하는 말 중에 하나인 '오늘 예쁘네'라는 감각적인 가사, 남자다움의 상징인 모던하고 세련된 수트룩, 여기에 역동적인 군무라는 '여심 흔들기 3종 세트'를 선보여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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