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F 2011 월드 챔피언십', 2일 차 경기 종합 결과'IeSF 2011 월드 챔피언십', 2일 차 경기 종합 결과

Posted at 2011. 10. 9. 16:1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피파 온라인 2 체험 부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국제e스포츠연맹 제공

전 세계 e스포츠를 아우르는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IeSF 2011 World Championship)'이 지난 7일(금) 개막한 가운데 2일 차 경기는 스타크래프트 2, 피파 온라인 2, 아바의 종목별 본선 및 준결승과 함께 벨로스터HD, 골프타임 스크린골프의 시범 종목의 우승자가 선발됐다.

▶ 스타크래프트 2

대회 전 예상과 마찬가지로 네덜란드의 마누엘 쉔카이젠(프로토스)와 스웨덴의 제프리 브루시(테란)이 결승에서 겨루게 됐다.

제프리 부르시는 무패 전승으로 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으며, 마누엘 쉔카이젠은 8강전 상대였던 벨기에 대표 올리비어 벨레만스에게 1세트를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진행된 3위 결정전에선 루마니아의 안드레이 노데가 대만의 젠유 첸을 상대로 풀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며 3위를 결정짓기도 했다.

▶ 피파 온라인 2

정주영은 오스트리아, 중국, 미국 대표들을 차례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정주영의 상대는 루마니아 대표 오비듀 요누츠 파트라슈크로 결정됐다. 오비듀는 말레이시아, 벨기에, 싱가포르를 잡아내며 결승에 올랐다. 피파 온라인 2의 3위는 싱가폴이 차지했다. 싱가프로의 앙 알빈 카 민은 미국의 펠리페 조단 스토인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잡아내며 3위 입상에 성공했다.

▶ 아바

아시아 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경기가 진행됐던 아바에선 한국이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무난히 선발전을 마쳤다.

또 하나의 대표국가는 일본으로 결정됐다. 일본은 대만, 중국과 함께 2승 2패로 동률이었으나 라운드 득실차에 앞서며 아시아 대표로 선발됐다. 아시아 대표로 선발된 한국과 일본은 이어서 진행된 'IeSF 2011 예선 풀 리그'에서 미국, 네덜란드, 독일을 잡아내며 최종 결승전 진출까지 해냈다.

한국은 아시아 대표 선발전과 마찬가지로 전승을 기록하며 결승행을 결정지었지만, 일본은 그렇지 못했다. 일본은 예선 풀 리그에서 2승 2패의 성적으로 조 3위를 기록하며 네덜란드와 4위 결정전을 치렀다. 네덜란드를 7대3, 7대2의 스코어로 잡아낸 일본은 쉴 틈 없이 조 2위를 기록했던 미국과 경기를 이어나갔다. 일본은 미국을 맞이해 1세트를 7대4로 잡아냈고, 2세트에선 7대5로 내주는 모습을 보이며 집중력이 흩트려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마지막 3세트에서 7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행을 결정지었다.

▶ 벨로스터HD

8강전에 고루 분포됐던 한국 선수들은 각자의 상대를 모두 제압하며 준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이재현과 이원준은 각각 이호욱과 김태환을 잡아내며 결승에 올랐고 4강에서 아쉽게 패한 이호욱은 김태환을 제압하며 3위에 입상했다. 결승전에선 이원준이 이재현을 2대1의 스코어로 역전해내며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 골프타임 스크린골프

중장년층의 큰 호응을 이끌었던 골프타임 스크린골프의 1위는 천안지역의 기노중 씨(44)가, 2위는 서울지역 유광수 씨(45)가, 3위는 대구지역 허형철 씨(37)가, 4위는 부산지역 진성용 씨(51)가 입상했다.

2일 차 경기 결과와 함께 각나라별 순위가 물 위에 떠올랐다.

5위에는 싱가포르가 종합점수 42점(스타크래프트 2: 11점, 피파 온라인 2: 31점)으로 확정되었다. 현재 스타크래프트 2 결승에 오른 스웨덴(16점)과 네덜란드(11점), 피파 온라인 2 결승에 오른 루마니아(31점), 한국(0점) 등이 최하 51점을 확보하기 있기 때문에 1위부터 4위는 이 4개국 중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최종 우승국은 스웨덴이나 네덜란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점수에선 루마니아가 앞서고 있으나 피파 온라인 2에서 전통의 강호인 한국을 잡아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한편, 종합 우승을 확인할 수 있는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9일(일) 안동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펼쳐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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