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신의 퀴즈'에서 류덕환-윤주희 공식 커플 탄생하나?OCN, '신의 퀴즈'에서 류덕환-윤주희 공식 커플 탄생하나?

Posted at 2010. 11. 12. 22: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신의 퀴즈'에 출연한 '류덕환', '윤주희' 모습이다. ⓒOCN 제공

OCN TV시리즈 '신의 퀴즈'에서 티격태격 앙숙 연기로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는 류덕환, 윤주희가 '뻣뻣 커플'이라는 귀여운(?) 애칭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화에서 '류덕환(한진우 역)'은, 지난 5화에서 죽음의 위기에 몰린 소년을 커터칼, 볼펜 등 일상생활 도구로 소생시키며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윤주희(강경희 역)'는 절체절명의 순간을 함께 하면서 건방지고 독선적인 줄만 알았던 류덕환을 다시 보게 된 것이다. 차갑기만 하던 윤주희는 아이가 죽어가는 상황에서 손을 쓸 수 없자 "어떻게 좀 해봐요"라며 류덕환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내, 여자의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하지만, 여전히 쭈뼛쭈뼛하고 쑥스러워하며 서로의 감정을 표현 못하는 두 사람을 두고 '뻣뻣 커플'이라는 애칭이 생겨났다. 실제로는 윤주희가 류덕환 보다 2살이 많은 누나로, 연기에 대해 서로 전화를 주고 받을 만큼 허물없는 사이라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성용일 담당 PD는 "메디컬 범죄수사 장르인 만큼 사건과 추리과정이 주 스토리라인이지만, 두 커플의 점차 변화되는 감정 흐름도 흥미진진한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느린 속도로 진전되는 커플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신의 퀴즈' 공식 게시판과 블로그에서 또한 "범죄수사 장르에 딱 맞는 정말 뻣뻣한 커플이다", "연상연하 커플인데 은근히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뻣뻣 커플로 명명 지은 만큼, 두 사람의 멋진 활약 기대하겠다" 등의 류-윤 드라마 커플의 탄생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오는 11월 12일(금) 밤 10시에는 6화 '팬 데스'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일명 '팬 데스(Fan Death)' 속설을 검증하려는 법의관 팀의 스릴넘치는 수사와 선풍기를 틀어놓은 채 죽은 '유나'의 숨겨진 비밀을 풀어간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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