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방송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Posted at 2011. 12. 13. 17:3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는 '방송콘텐츠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오는 14일(수) 14시 30분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토론회는 스마트 미디어, FTA 확대, 종편도입과 같은 제작환경 변화에 따라 한국의 방송콘텐츠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공개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방송콘텐츠 제작환경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3부에 걸쳐 진행된다. 제1부의 '미디어 환경변화와 외주제작환경 개선' 발제에서 임정수 교수(서울여대)는 지상파의 플랫폼, 콘텐츠 지배력 약화를 지적하면서 제작시장에서의 합리적 거래 관행 정착과 스튜디오형 대형 제작사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외주 인정제, 지상파 협찬고지 인정 범위 그리고 간접광고 배분 등 첨예한 현안이 깊이 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제2부의 '연기자 출연료 공개 방안' 발제에서 홍원식 교수(동덕여대)는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스타급 연기자의 출연료 공개 현황을 제시하면서 국내에서도 제작비 현실화를 위해서는 출연료 공개가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였다. 다만, 현실적으로 국내 잡지사, 신문사, 대학, 조사회사 등이 비용 등의 문제로 자율적인 시행이 어려운 만큼 초기 단계에는 정부 또는 공공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제3부의 '제작스태프 근로환경 실태와 개선방안' 발제의 강익희 박사(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는 제작스태프의 열악한 근로환경 실태를 제시하고 개선책으로 프리랜서의 근로자성 인정, 표준 고용계약서 도입, 최저임금 가이드라인 도입, 그리고 제작 스태프의 저작권 인정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는 전 방송학회장 김훈순 교수(이화여대)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자로는 황대준 회장(한국PD협회), 박창식 회장(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정성언 회장(한국독립제작사협회), 김영섭 드라마 CP(SBS), 윤용훈 대표(PNJ+), 김익추 대표(Korea-Art), 이용호(조명감독) 등 현업전문가와 김경환 교수(상지대), 유승관 교수(동명대), 노동렬 교수(성신여대), 최현주 교수(계명대) 등 학계 그리고 콘텐츠진흥원 이만제 박사(한국콘텐츠진흥원 수석연구원)가 참석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정동천 부원장은 "방송 콘텐츠는 지난해 수출액이 1억 8,700억 달러로 세계인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라며 "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내년에도 방송콘텐츠 수출, 제작, 인프라, 인력양성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본 토론회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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