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SKT 올 시즌 무패행진 이어가'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SKT 올 시즌 무패행진 이어가

Posted at 2012. 1. 4. 18:1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SK텔레콤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작 스페셜포스2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SK Telecom T1이 STX SOUL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기록, 올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 적수가 없다, SK텔레콤 T1

작년 12월 31일(토)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I'Park Mall 9층)에서 열린 SK Telecom T1과 STX SOUL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SKT가 가볍게 승리를 올렸다.

1세트는 수비가 유리한 맵인 '아나콘다'에서 펼쳐졌다. SKT는 전반 공격 진영이었음에도 3라운드를 따낸 뒤, 후반전 수비 진영에서 펼쳐진 3라운드를 모두 따내면서 6대2의 라운드 스코어로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SKT는 STX에게 단 하나의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2대0의 세트스코어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SKT의 저격수 심영훈은 1, 2세트 각각 7킬씩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SKT는 올 시즌 무패는 물론 무실세트 기록까지 이어나가며 시즌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 IT Bank Legend의 시즌 첫 승 신고

지난 3일(화)에 열린 경기에서 IT Bank Legend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창단 동기 TVing을 맞아 분전을 펼친 IT Bank는 1세트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TVing이 2세트를 가져가며 1대1 동점 상황이 됐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IT Bank 이동승의 활약이 빛났다.

IT Bank는 뛰어난 팀워크를 보이며 전반전에서 네 개의 라운드를 따냈고, 특히 이동승이 3대1 상황에서 세이브를 해내며, 팀의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결국, 3세트를 6대3으로 승리하면서 IT Bank가 올 시즌 첫 승리의 달콤함을 맛봤다. 이날 승리로 IT Bank는 최하위에서 단숨에 6위로 뛰어올랐다.

▶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됐다

오는 7일(토)에는 KT Rolster와 웅진 Stars가 중위권을 벗어나 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격돌한다.

최근 환상의 팀웍으로 2연승 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T와 2연패하고 있지만 올 시즌 신규 창단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웅진 Stars 중에 어느 팀이 소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화)에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SK Telecom T1과 지난주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린 IT Bank Legend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SKT가 승리한다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더욱 하위권과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뒤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저격수로 변신한 이동승을 앞세운 IT Bank가 승리한다면 중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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