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PA, 2012년 1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 발표KeSPA, 2012년 1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 발표

Posted at 2012. 1. 5. 10:28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2012년 1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의 제8프로게임단 이제동 선수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는 2012년 1월 새해 첫 스타크래프트 부문 진기록 명기록을 발표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인 작년 12월 31일(토)까지의 경기 결과가 반영된 이달 진기록 명기록에서는 폭군 이제동(제8프로게임단, 저그)이 지난 12월 21일(수) 삼성전자 KHAN 경기에 출전하여 신노열(삼성전자, 저그)을 제압하고 스타크래프트 최초로 공식전 400승을 달성하였다.

최종병기 이영호(KT, 테란)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소경기, 최단기간' 부문 1위 기록 경신과 KT Rolster 이지훈 감독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부문 100승 달성, SK텔레콤 T1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팀 자체 연승기록' 부문 12연승 달성 등 주요 기록들이 경신된 2012년 1월 진기록 명기록을 살펴본다.

▶ 이제동, 스타크래프트 공식전 최초 400승 달성

제8프로게임단 이제동이 한국 e스포츠 사에 한 획을 긋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제동은 12월 21일(수)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 KHAN과의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선수로 출전하여 신노열(삼성전자, 저그)을 제압하고 스타크래프트 최초의 공식전 400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데뷔 첫해 SKY 2006 프로리그에서 전기, 후기 통합 16승 6패를 기록하고 '2007 e스포츠 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이제동은 5년 7개월 15일 만에 스타크래프트 공식전 400승을 달성하며 '살아 있는 전설'로서 스타크래프트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이제동은 꾸준한 노력과 실력으로 공식전 400승 달성 기간 5번의 개인리그 우승(스타리그 3회, MSL 2회)과 2007년과 2009년 e스포츠 대상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하였으며, 2009년에는 프로리그 정규시즌 MVP와 개인 다승 왕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기록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 이영호,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소경기, 최단기간 200승 선수 부문 1위 달성

이영호는 작년 12월 24일(토)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웅진 Stars와의 경기에 출전하여 이재호(웅진, 테란)를 제압하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269경기 출전만에 200번째 승리를 기록, 종전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소경기 200승 선수' 부문 1위 기록 보유자 이제동의 283경기 기록을 경신하고 이 부문 1위에 올라섰다.

또한, 이영호는 이제동의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단기간 200승 선수' 부문 1위 기록인 4년 11개월 28일 기록을 3개월가량 단축하고 1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214승으로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제동과의 격차가 13승으로 좁혀짐에 따라 프로리그 정규시즌 최초 300승 달성에 열띤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 이지훈 감독, 통산 9번째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100승 달성

KT Rolster의 이지훈 감독은 작년 12월 18일(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CJ ENTUS와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부문 100승을 달성, 통산 9번째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부문 100승 감독 반열에 올라섰다.

지난 7월 2일(토) 웅진 Stars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시즌 공군 ACE, 제8프로게임단, SK텔레콤 T1에게 연달아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했던 이지훈 감독은 다섯 번째 도전 만에 CJ ENTUS를 제압하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부문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 2008년 10월 5일(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eSTRO 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던 이지훈 감독은 재임 기간 프로리그 우승 2회, 위너스리그 우승 1회, e스포츠 대상 올해의 감독상 2회 등 굵직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프로리그 정규시즌 감독' 부문 100승을 최초로 달성한 감독은 조규남(前 CJ) 감독이다.

▶ SK텔레콤 T1, 프로리그 정규시즌 팀 자체 연승기록 공동 1위 달성

SK텔레콤 T1은 작년 12월 9일(금)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경기에서 KT Rolster를 3대1로 제압하고 프로리그 정규시즌 12연승 기록을 달성하며 '프로리그 정규시즌 팀 자체 연승기록' 부문에서 기존 1위 기록과 타이를 이루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시작으로 6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던 SK텔레콤 T1은 이번 시즌 제8프로게임단, KT를 차례로 제압하며 12연승에 성공했다.

한편, 13연승 기록에 도전했던 SK텔레콤 T1은 웅진 Stars에게 2대3으로 패배하며 신기록 달성에는 실패했다. 현재 프로리그 정규시즌 팀 최다연승 기록은 KT Rolster의 23연승 기록이다.

2012년 1월 진기록 명기록에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월 경기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진기록 명기록은 매월 5일마다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기록을 제공할 예정이며, 2011년 12월 진기록 명기록은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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