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1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발표영화진흥위원회, '201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 발표

Posted at 2012. 1. 30. 16:3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지난 2011년 한국 영화산업의 수익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발표한 '201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영화가 관객 수와 매출액이 증가했고, 수익률이 개선되었다. 또 IPTV, 온라인 VOD, 모바일 등 온라인 시장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완성작 수출액도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 한국영화,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

한국영화 수익률은 2008년 -43.5%라는 사상 최악을 수치를 벗어나 2009년부터 조금씩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2011년은 가집계 결과 -4.6%의 수익률로 나왔는데 이 수치는 2010년 투자 수익률 -11.0%에 비해 6.4%p 증가한 수치이고 2006년 이후 가장 높은 수익률로 비록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이기는 하지만 회복세에 들어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 편수는 16편으로 개략적으로 볼 때 상업영화 4편 중 1편은 수익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수익률 100%를 넘는 작품이 9편이다.

▶ 극장 매출액과 관객 동반 상승, 한국영화 시장점유율 4년 만에 50%대 회복

1조 2,362억 원을 기록한 2011년 입장권 흥행 수입은 2010년의 1조 1,514억 원에서 7.4%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영화는 '최종병기 활', '써니', '완득이', '도가니' 등의 영화가 흥행만이 아니라 사회적 신드롬(복고 열품, 정치 참여 열풍)을 일으키며 사회 현상으로까지 회자되었다.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섰던 한국영화 여러 편 덕분에 한국영화가 시장 전체를 주도했으며 그에 따라 4년 만에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도 50%대를 넘어서면서 2011년 한국영화는 52%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2007년 이후 4년 만에 50%대를 넘어선 것이다.

1인당 영화 관람횟수도 3.15회로 2010년 2.92회로 떨어졌던 수치를 다시 3회대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스크린 수는 1,982개로 4년 만에 2천 개 아래 수치로 떨어졌으니, 극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 완성작 수출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2011년 한국영화 완성작의 수출액은 2010년보다 16.5% 상승한 15,828,662달러이다.

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수출 편수는 366편으로 역대 최다 수출편수이다. 아시아지역 수출액 비중이 56.9%로 일본과 중국의 수출액 상승이 아시아 지역 비중을 높인 데 기인했다.

특히 중국은 전년 대비 수출액이 94.8%나 상승했다. VFX, DI, 3D 컨버팅, 특수효과, 무술, 사운드 믹싱 등의 후반 작업 또는 서비스 부문 수출은 2010년 28,637,506달러에 비해서 58.7%가 줄어든 11,821,845달러에 그쳤다.

특히 3D 컨버팅 분야의 수출액이 많이 줄어든 모양새다. 비록 기술 서비스 분야의 수출이 줄어들긴 했으나 완성작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점은 다행이다.

▶ 영화 온라인 시장 회복 희망 확인

영화 온라인 시장은 영화부가판권시장의 새로운 지칭이다.

이는 극장 이후 영화의 소비가 유·무선 통신을 활용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시장은 IPTV, VOD(Download 및 Streaming 등), Mobile Service를 중심으로 계속 확대되고 있다.

2011년은 IPTV, 온라인 VOD, 모바일을 통해 영화 온라인 시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거의 사라져버렸던 영화 부가판권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되찾은 해로 기록될 것이다.

2011년 총 매출 추정 규모는 1,411억 원으로 IPTV 910억 원, VOD 440억 원, 모바일이 61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수치는 부가판권시장이 가장 활발했던 2005년 5,600억 원 규모에 아직은 약 4분의 1에 불과하지만, 희망을 확인하기에 충분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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