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 2위로 껑충 뛰어올라'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 2위로 껑충 뛰어올라

Posted at 2012. 2. 2. 14:3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삼성전자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를 기반으로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1번가 라운드(2라운드)의 4주차에 열린 경기에서 삼성전자 KHAN이 SK Telecom T1과 제8프로게임단에게 이기면서 2승을 추가해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 삼성전자 거침없이 3연승

지난 1월 29일(일), SKT에 3대2로 힘겹게 승리를 거둔 삼성전자는 1일(수), 두 번째 상대인 제8프로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3세트에 출격한 삼성전자 신노열은 위메이드 폭스에서 한솥밥을 먹던 제8프로게임단 전태양을 맞아 거침없는 빌드를 선보이며 전태양의 허를 찌르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날 3대0으로 승리를 거둔 삼성전자는 3연승을 기록하며 KT와 함께 최근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1위인 KT Rolster를 단 1승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지만, 세트 득실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후 열리는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 좋은 스코어도 유지해야만 선두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반면, 줄곧 최상위권을 유지해오던 CJ ENTUS는 불안한 엔트리를 내보이며 4주차에 두 경기에 내리 패하며 4위에 랭크됐다.

▶ 저그 다승 1위 김민철, 웅진 Stars 일으키나

앞서 제8프로게임단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한 웅진은 1월 31일(화), CJ와의 대결에서 김민철, 이재호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현재까지 8승을 올리며 저그 다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웅진 김민철은 다승왕 쟁취에 의욕을 보이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민철이 이렇게 올 시즌 저그 약세 가운데서도 웅진의 필승 카드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웅진 이재호 역시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저그전에 정평이 나 있는 테란 이재호는 4세트에서 CJ 테란 조병세를 만나 특유의 조이기 플레이를 통해 승리를 거두며, 저그전 뿐 아니라 타 종족전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날 CJ에게 3대1 승리를 거둔 웅진은 프로리그 순위 '춘추전국시대' 속에 중위권에 자리 잡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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