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두 통신사의 치열한 선두다툼 치열'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두 통신사의 치열한 선두다툼 치열

Posted at 2010. 12. 13. 20:1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SK텔레콤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KT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가 주최하는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 7주차 경기를 마치며 반환점을 돌았다.

리그 일정의 절반을 완료한 현재, SK텔레콤이 7전 전승으로 1위 독주를 지속하는 가운데 KT도 SK텔레콤에 패한 1패를 제외하면 6승을 거둬들이며 1위 자리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어 hite와 STX, MBC게임이 중위권을 형성하며 호시탐탐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반면, 세미 프로 클랜들은 프로게임단과의 실력 차로 고전이 이어지며 하위권에 처진 상황이다. 다만, Archer가 프로게임단과의 대결에서도 연장전까지 끌고 가는 등 승리 가능성을 점차 높여나감에 따라 리그 후반기에 반전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도 불러일으키고 있다.

▶ SK텔레콤 vs KT, 선두다툼 치열

이번 시즌 SK텔레콤은 더할 나위 없는 무서운 기세를 보이며 무결점의 팀으로 거듭났다. 특히, 최고의 저격수로 손꼽히는 심영훈에 조현종까지 가세하며 타 팀을 압도하는 저격수 라인업을 갖췄다. 게다가 기존 강세였던 돌격수 라인의 김동호, 배주진 등도 건재해 도무지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 한층 더 강력해진 SK텔레콤의 연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지켜보는 것이 후반기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은 전 eSTRO팀이 거둔 10연승이다.

한편, KT 역시 SK텔레콤과의 맞대결에서 패하기는 했으나 나머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SK텔레콤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KT는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 마지막 주차에서야 SK텔레콤과 재대결을 펼친다. 이에 따라 KT가 SK텔레콤을 바짝 추격하며 막판 대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 hite, STX, MBC게임, 이제부터 진검 승부다

hite와 STX, MBC게임은 이번 시즌 물고 물리며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hite는 초반 기세가 좋았으나 SK텔레콤과 KT에 패하며 선두 다툼에서 밀렸고, 지난 시즌 챔피언 STX는 4승 3패로 다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MBC게임은 심영훈의 공백을 여실히 드러내며 프로게임단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는 등 자존심을 구겼다. 세 팀 모두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입장인 만큼 리그 하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진검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8일(토) 예정된 STX와 hite의 대결은 선두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전인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 세미 프로 클랜, 반전 만들어 낼까?

세미 프로 클랜들은 이번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Archer는 프로게임단과의 대결에서 매번 접전을 보여주고 패하며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Archer팀은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무조건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특히 이번 주 상대가 프로게임단 가운데 그래도 해볼 만한 상대로 꼽히는 MBC게임이라 프로게임단을 상대로 첫 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 SseDa와 AMBITION도 방송무대 적응을 끝낸 만큼 하반기 고춧가루 부대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볼 만하다.

▶ 심영훈, 3시즌 연속 최고 저격수 노린다!

리그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개인 부문에 대한 선수들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로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은 SK텔레콤의 심영훈이다. 심영훈은 이번 시즌 SK텔레콤으로 이적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적응력을 보이며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킬데스 랭킹 1위, 공격 성공률 2위, 생존율 2위, 다킬 4위 등 공격 전 부문에 걸쳐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2차 시즌, 2010년 1차 시즌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최고 저격수 상을 노려봄 직 하다. KT의 김찬수 역시 킬데스 3위, 생존율 1위, 세이브 3위 등 심영훈을 맹추격하고 있어 두 선수의 저격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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