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재개관 행사 개최영화진흥위원회,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재개관 행사 개최

Posted at 2012. 2. 22. 11:0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는 충무로 시대를 맞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재개관 행사를 오는 23일(목) 오후 4시 30분에 새로 이전한 서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재개관 행사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 경과와 비전 보고, 영화계 인사들의 개관 축하메시지 영상상영,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또 행사 중간에 영진위와 동국대 간에 '영화·영상 미디어 교육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MOU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전문 인력, 시설, 기자재,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에서 상호 협력하는 것을 내용이다.

이번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한 부대행사로는 2011년에 서울영상미디어센터가 진행한 독립영화워크숍 수료작 4개 작품을 재개관 행사 당일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미디어센터 교육실에서 상영한다.

또한, '오래된 인력거'의 이성규 감독과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이 각각 24일(금)과 28일(화), 3월 29일(목)에 시민을 상대로 영화제작 노하우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 21세기 퍼블릭 액세스를 주도해 나가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2002년 10월 영진위로부터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한국독립영화협회가 '미디액트'라는 이름으로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5층에 개관한 이후, 2011년 1월 영진위가 직영하면서 새로 붙여진 명칭이다.

그러던 중에 지난해 7월 일민미술관의 소유주인 동아일보사가 종편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건물 활용계획을 통보해옴에 따라 충무로로의 이전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충무로 남산한옥마을 입구 충무로영상센터 본관 4층 전체 244평(807㎡)에 교육실, 녹음실, 편집실, 마스터링룸, 입출력실, 미디어 카페, 회의실 등을 마련하고 시민의 미디어 교육과 공간 및 장비 대여, 창작 지원, 정책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이번 재개관 이후에는 영상 창작과 독립영화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미디어센터 수료생에 대한 사후 활동을 지원한다. 수료생이 센터를 이용할 때는 할인을 하고 단편영화 기획 회의실 등을 제공해 수료 후의 작품 제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또 재개관관 이후인 3월부터 DSLR, 스테디캠, 크레인 등 독립영화 제작에 많이 쓰이는 장비들을 확충하고 영화 기초창작, 영화이론, 찾아가는 미디어교실, 제작기술 워크숍 등 다양한 영역의 강좌들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재개관과 관련하여 영진위 김의석 위원장은 "서울영상미디어센터는 누구나 영상 창작자가 될 수 있는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영상 제작과 독립영화 창작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오늘도 영상 창작의 기쁨을 누리는 많은 예비 작가가 탄생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20만여 명이 이용한 창조적 경험들은 오늘날 한국영화의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진위는 이번 재개관을 계기로 서울영상미디어센터를 시민의 영상 창작과 독립영화 교육의 중심으로 강화하는 한편,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효율성을 높이고 전국의 여러 영상미디어센터와도 연계해 나가기로 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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