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 1위 자리 지켰다'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삼성전자 1위 자리 지켰다

Posted at 2012. 2. 23. 12:59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삼성전자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를 기반으로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hoppin 라운드(3라운드)의 2주차 경기에서 삼성전자 KHAN이 1승 1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 1위 자리 지켜낸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8일(토) 열린 CJ ENTUS와의 경기에서 3대0으로 KO패 당했다.

마지막 3세트에 나선 CJ 김정우는 인상 깊은 경기로 NATE 2라운드 MVP와 3라운드 1주차 Weekly MVP까지 거머쥐었던 삼성전자 박대호를 맞아 빠른 방어책을 내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 시즌 CJ와의 경기에서 세 번 모두 패했을 뿐만 아니라 힘겹게 얻었던 1위 자리마저 다시 KT Rolster에게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21일(화) 열린 경기에서 STX SOUL을 제압하며 1승을 더해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1세트 체인리액션 맵에서 전적이 좋은 삼성전자 임태규를 상대로 STX 김윤환이 기지를 발휘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강력한 프로토스 라인 허영무, 송병구가 2승을 챙겼고, 4세트에서 삼성전자 김기현이 STX 신대근을 격파하며 1승을 추가, 팀의 3대1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 SK Telecom T1, 200승은 다음 기회에

SKT가 프로리그 정규시즌 통산 200승을 노렸지만 1승 1패에 그치면서 3주차로 기회를 넘겼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매 경기가 소중한 시점에서 SKT는 19일(일), 라이벌 KT를 만나 전력을 다했지만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선봉에 나선 KT 이영호가 SKT 도재욱을 제물로 시즌 13전 전승 기록을 달성하며 KT의 분위기를 좋게 이끌어 나갔다. 접전 끝에 이뤄진 마지막 5세트에서 KT 주성욱이 SKT 김택용을 잡아내며 SKT에 패배를 안겼다.

하지만 SKT는 22일(수), 웅진 Stars를 제압하며 3위에 오르는 수확을 했다.

SKT는 이번 시즌 앞선 두 경기에서 웅진에게 계속 2대3 패배를 당한 터라 만반의 준비를 했다. 1세트에 나선 SKT 어윤수가 저그전에 강한 웅진 이재호를 상대로 지난 2라운드 패배의 복수에 성공하면서 초반 분위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뒤이어 나선 웅진 김민철이 SKT 김택용에게 저글링 공격으로 손쉽게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SKT 정명훈과 도재욱이 차례로 승리하면서 SKT는 프로리그 정규시즌 통산 199승을 신고했다.

한편, 이날 2, 3세트에 나서 승리를 거둔 웅진 김민철과 SKT 정명훈은 올 시즌 11승을 달성하며, 삼성전자 송병구와 함께 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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