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제작발표회 Q&A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제작발표회 Q&A

Posted at 2012. 2. 23. 22:0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tvN 제공

23일(목) 오후 2시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 3층 엠큐브(Mcube)에서 tvN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연출 최은경을 비롯해 배우 이유리, 현우성, 정찬, 윤아정, 강석정, 민지현이 참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tvN 드라마 '노란 복수초' 제작발표회 Q&A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연출을 맡은 '최은경' 모습이다. ⓒtvN 제공

연출을 맡은 최은경은 최초의 일일드라마 시도와 관련, 소감을 묻는 말에 "제작 연출진의 나이대가 젊다. 젊은 사람들이 만들기 때문에 기존의 드라마보다 스타일리시, 강하고 비트 감이 느껴지도록 노력했다"라며 "또한 빠른 호흡과 극적인 재미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내용상으로 독특한 면은 이유리 씨가 연기하는 설연화가 극 중 교도소에 들어가 아이를 낳게 되는 등 교도소에서 고생하는 과정을 자세하게 묘사해 시청자들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낄수있도록 세심하게 묘사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막장드라마와 노란 복수초의 차이점을 묻는 말에는 "처음에 만들 때 제작진끼리 막장은 만들지 말자고 약속했다. 우리가 정의한 막장드라마는 감정이 뒷받침되지 않고 사건만 나열되는 것이다. 시청자들의 마음에 연민을 갖게 하고, 따뜻한 시선이 있는 등 감정이 뒷받침되는 웰 메이드 드라마를 만들자고 다짐했다"라고 답했다.

극 중 설연화 역을 맡은 '이유리'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설연화 역을 맡은 이유리는 기존에 선보인 연기보다 파격적인 내용이라 부담은 없었는지 묻는 말에 "늘 앉아서 감정씬만 찍던 나에게는 박진감이 느껴지는 씬이 무척 많았다. 특히 교도소씬이 인상 깊었는데, 앞으로 정말 새로운 모습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착했던 한 여자가 어디까지 변할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이다. 교도소씬을 촬영한 곳이 익산의 한 세트장이었는데, 담벼락만 봐도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른 생각이 마구 들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싱글남, 품절남과 삼각관계를 이루는데 누구와의 연기가 더 재미있었는지를 묻는 말에는 "예전엔 싱글남이 더 재미있었는데, 요즘엔 개의치 않는다"라며 "현우성 씨는 너무 멋있어서 안구 정화가 되고, 정찬 오빠는 유머러스해서 호흡이 잘 맞는다"라고 답했다.

또 착한 역할과 나쁜 역할 중 어떤 연기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말에는 "여자 감독님과의 작업은 처음인데, 감독님의 특별한 배려가 있어서인지 내게 주어진 캐릭터가 다 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마음에 든다"라고 답했다.

극 중 하윤재 역을 맡은 '현우성'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하윤재 역을 맡은 현우성은 재벌 2세 캐릭터를 맡았는데 타 재벌 2세와 다른 점이 있는지 묻는 말에 "일단 재벌 2세 역할을 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원래 재벌 2세라 하면 엄하신 부모님 아래 반항도 하고, 회사도 물려받으려 하지 않고 억지로 회사를 일으켜 세우고 사랑하는 여자를 감싸 안는 것이 타 재벌 2세라면, 극 중 하윤재는 2세보다는 이미 오너에 가까운 이미지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극 중 최강욱 역을 맡은 '정찬'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최강욱 역을 맡은 정찬은 유학파 출신 역할인데, 촬영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묻는 말에 "영어라면 상관없었겠지만, 불어라 발음이 어려웠다"라며 "스태프 중에도 불어를 아는 사람이 없어서 지적해 줄 사람이 없었다. 추후 시청자 게시판을 봐야겠다"라고 답했다.

극 중 최유라 역을 맡은 '윤아정'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최유라 역을 맡은 윤아정은 자주 호흡을 맞추는 이유리가 선배 연기자인데, 선배들과 함께 연기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는지 묻는 말에 "부담이라기보다는 행복이었다. 내가 늘 악역이라 유리 언니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는데, 늘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어 극 중에서처럼 실제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쟁취하는 스타일인지 묻는 말에는 "최유라 입장에서는 연화의 남자를 뺏은 것이 아니라, 예고 영상에도 나왔지만 걸음마 할때 부터 좋아했다. 원래 내 짝을 찾은 것이기 때문에 뺏은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극 중 김태일 역을 맡은 '강석정'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김태일 역을 맡은 강석정은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비주얼이 훌륭한데 배우 중 롤모델이 있는지 또 앞으로의 포부를 말해달라는 말에 "특별히 롤모델은 없다. 신인이기 때문에 매번 선후배연기자들과 함께하면서 배운다는 입장으로 임하고 있다"라며 "최은경 감독님과 두 번째 작품인데, 늘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극 중 설수애 역을 맡은 '민지현' 모습이다. ⓒtvN 제공

극 중 설수애 역을 맡은 민지현은 이번에는 몸은 20살이지만 정신은 6살 역할을 맡았는데 파격적인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어려운 점이 있었는지 묻는 말에 "감독님들이 나를 신뢰하고 맡겨주시는 부분이 있어서, 그 마음에 대해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늘 크다"라며 "수애 역할도 어려운 부분이 많았었는데, 연출진이 많이 보고 배워오라고 지적장애 아이들이나 자폐 아이들이 있는 시설을 연결해주셨다. 일주일 정도 꾸준히 가서 보기도 하고, 유치원에 가서 아이들의 행동도 꾸준히 봤다. 연기는 6살 아이의 마음으로 하려고 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성숙하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정찬은 결혼 이후 첫 작품,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아내가 출연과 관련해 특별히 내조해 준 부분이 있는지 묻는 말에 "일하고 사생활을 구분하는 상황이라, 결혼하고 첫 작품이라고 해서 딱히 달라지는 부분이 없다. 혼자 살았을 때와 지금과는 책임감이 좀 많아졌다는 부분만 조금 달라졌다. 아내도 직장에 다니고 있어 바쁜 편인데, 노란 복수초 모니터만 잘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유리는 뱀파이어 미모로 화제가 된 바 있고 10년 전 사진과 비교해도 달라진 점이 없는데, 특별히 관리하는 비법이 있는지 묻는 말에 "늘 캐릭터와 함께하다 보니 정신 연령이 멈췄나? 역할에 몰입하며 10년이라는 세월이 가니, 외모도 캐릭터에 맞게 멈춘 것 같다. 그리고 늘 젊게 살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 아닐까"라고 답했다.

또 노란 복수초 OST 참여와 관련, 소감을 묻는 말에는 "드라마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서 안 되는 노래실력을 끌어올려서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최은경은 이번 100회 드라마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한데 타깃층도 이야기해달라는 말에 "설연화가 교도소에서 탈옥하는 부분부터 드라마가 시작된다. 실제로 이 부분은 20회에 들어가는 부분이다. 나머지 구성들은 회마다 독특하게 연출했다"라며 "자칫 스피디하게 구성하다 보면 이야기의 소재가 부족할 거라고 걱정들 하시는데 이는 기우다. 첫 기획 때 100회 모두 줄거리를 설정해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않으셔도 된다. 전혀 부족함이 없고 많은 이야기가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오전 10시와 저녁 9시로 편성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젊은 주부층으로 타깃을 설정했다. 그들에 맞춘 구성이나 연출 기법을 활용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이유리는 마지막 인사말에 "케이블 드라마라고 하면 낯설기도 하실 텐데,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찍고 있다. 최근 많은 채널이 생겼는데 우리는 tvN의 인지도와 힘을 믿는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일일드라마 '노란 복수초'는 오는 27일(월) 첫 방송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비밀글로 남기기 |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