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제8프로게임단-CJ 지각변동 일으키나'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제8프로게임단-CJ 지각변동 일으키나

Posted at 2012. 2. 24. 11:10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를 기반으로 둔 국내 e스포츠 대표 브랜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hoppin 라운드(3라운드) 3주차 경기가 오는 25일(토) 시작된다.

▶ 포스트시즌 윤곽 그려지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 참가하는 8개 프로게임단 중에서 4강까지만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인 3라운드에 들어 중위권의 예측되지 않는 경기 결과가 계속되고 있어 4위 진입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3, 4위를 달리고 있는 SK Telecom T1과 웅진 Stars가 2주차에서 각각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9승 8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고, 그 뒤를 1승 차이로 CJ ENTUS가 따라붙고 있다.

또한, 제8프로게임단 역시 지난 주 공군을 상대로 1승을 챙겨 아직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5일(토)에 격돌하는 제8프로게임단과 CJ는 이번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가장 중요한 시점이다. 양 팀의 이번 시즌 상대전적은 1대 1로, 2라운드 대결에서 제8프로게임단이 CJ를 상대로 긴 연패를 끊어내면서부터 두 팀의 행보가 갈렸었다.

그 후 CJ는 하락세를 겪으며 순위가 4위 밖으로 밀려났고, 최하위를 달리던 제8프로게임단은 6위까지 추격해왔다. 두 팀 모두 4강 안에 들기 위해서는 승점 추가가 절실한 상황인데다가, 5, 6위를 나란히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팀에게 지게 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할 수밖에 없다.

▶ 이번 시즌 신인왕은 누구?

최근 4연승까지 달성하며 후반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웅진 Stars의 저력이 바로 신인들의 든든한 뒷받침 덕분인 듯하다.

지난 3시즌 동안 10경기 이하 출전한 선수 중 이번 시즌 5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에 선정되는 신인왕 후보에 웅진의 김유진, 노준규, STX 변현제, 백동준이 올랐다.

웅진 김유진은 이번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해 6승 7패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Daily MVP도 지난 4일(토)과 12일(일) 두 번이나 수상했다. 또 STX 백동준은 출전 횟수는 적지만 매 경기 좋은 경기으로 6번의 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면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SKT의 에이스 김택용을 꺾으며 Weekly MVP를 수상하기도 했던 웅진 노준규와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한 STX 변현제 역시 각각 3승씩 올리며 팀에 기여했다.

정규시즌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신인들의 활약이 각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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