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포스트시즌 진출 팀 확정'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포스트시즌 진출 팀 확정

Posted at 2012. 2. 29. 15:0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KT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가 개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며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작 스페셜포스2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KT Rolster가 Q'SENN을 상대로 1승을 챙기며 포스트시즌 남은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 KT, 3연패 끊으며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

KT는 지난 25일(토) 열린 경기에서 SK Telecom T1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긴 Q'SENN을 상대로 손쉽게 1승을 따내면서 총 7승을 달성해 5위인 TVing과 3승 차이를 벌리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나콘다맵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수비진영인 KT가 전반전을 4대1로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던 중, 후반전 Q'SENN의 반격에 연달아 3라운드를 내주며 위기의 순간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미션을 수행한 KT가 6대4로 1세트를 선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Q'SENN이 지난 SKT와의 경기에서 좋은 승부를 펼쳤던 바이오랩맵에서 진행되었으나, 2세트 역시 KT가 6대1로 가볍게 따내면서 승리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KT의 전병현, 임정민, 김찬수가 각각 17킬로 고르게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SKT의 아찔했던 순간

올 시즌 내내 1위 자리를 지켜오던 SKT가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28일(화), 1경기에서 CJ ENTUS가 웅진 Stars에게 2대0으로 승리하면서 9승, 세트 득실 2세트 차이로 SKT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어서 열리는 경기에서 SKT가 STX SOUL에게 2대0으로 패배한다면 1위 자리를 CJ에게 내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SKT와 STX의 대결이 펼쳐진 2경기에서 STX의 두 스나이퍼 김지훈과 류제홍이 각각 13킬과 10킬을 기록하며 크게 활약, 1세트를 6대2로 STX가 선취했다. 2세트에서는 한 라운드씩 주고받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돌입했다.

연장전에서 STX가 A 지역 설치대 양동작전에 성공하며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이후 포지션 플레이에 허점을 보이며 SKT에게 승리를 내줘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STX는 3세트에 김인재의 포지션을 저격수로 변경, 윤재혁을 교체 투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승리를 노렸으나 SKT가 배주진, 김동호 콤비플레이를 앞세워 역전승을 거두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 결승 직행 티켓을 노린다!

3월 17일(토)부터 시작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SKT, CJ, STX, KT의 4강 구도로 확정되었다.

2위인 CJ와 3위 STX는 각각 10승, 8승으로 2승 차이가 난다. 정규시즌이 각 팀별로 두 경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STX가 남아있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더라도 CJ에게 세트 득실차에서 밀리기 때문에 정규시즌 1위와 2위는 SKT와 CJ의 대결구도가 됐다.

이번 2라운드 6주차에는 포스트시즌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SKT와 CJ가 출격한다.

3월 3일(토)에는 부동의 1위인 SKT를 상대로 IT Bank가 막판 투혼을 불태우고 있고, CJ가 상대하는 Q'SENN 은 최하위이긴 하지만 SKT를 저격한 전력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태이다.

CJ가 막판 최종 순위를 뒤집을지, 이번 시즌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양보한 적이 없는 SKT가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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