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2012년 '클린 KOFIC 추진단' 본격 활동 개시영화진흥위원회, 2012년 '클린 KOFIC 추진단' 본격 활동 개시

Posted at 2012. 3. 9. 18:27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2년 '클린 KOFIC 추진단' 회의를 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가 지난 8일(목) 2012년 '클린 KOFIC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클린 KOFIC 추진단'은 영진위의 투명경영을 위한 내부 감시기구로 영진위원장, 사무국장, 기반조성국장, 경영혁신TF팀장, 검사역과 각 부서에서 1명씩 선정한 '청렴지기' 8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조직 내의 부패방지 등 청렴활동을 비롯해 임직원 상·하간 소통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 봉사활동,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영진위 클린 KOFIC 추진단 활동

청렴활동: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안, 학습, 부패방지를 위한 Watch dog, 내부신고자 보호, 청렴직원 선발, 청렴 캠페인, 청렴퀴즈 대회, 동아리 활동 경진대회, 전문가 초청 강의 등
조직문화 개선: 음주문화 개선, 상·하간 소통 강화, 체육대회·등산 등 직장 분위기 개선
공직신뢰 제고: 복지시설 봉사활동, 일일 청렴 교사, 지식 나눔활동, 사회공헌 활동 등
대외 공동사업: 권익위 부패방지국, 지역 공공기관(또는 유관기관)의 청렴조직과 공동 캠페인, 세미나 개최, 봉사활동, 권위 관련 카페 이용 정보 공유 등

▶ 2011년 '클린 메일' 시스템 만들고 법인카드 투명사용 성과

영진위의 '클린 KOFIC 추진단'은 2011년 1월 3일(월) 각 부서에서 1명씩 청렴지기 9명을 위촉하면서 발족했다.

지난해 8차례의 회의를 통해 내부 불공정 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는 '클린 메일' 시스템을 만들고 법인카드 사용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

'클린 메일'은 내부 제보의 활성화를 위해 제보자의 신원을 철저히 보호하는 메일 시스템이다.

IP 추적이 불가능한 가상계정을 운영해 감사실의 검사역만이 '제보 메일'을 확인하고 곧바로 영진위원장에게 보고한다. 법인카드는 용도 등에 대해 사전 결재를 얻은 후에 사용한다.

▶ 외부 견제 시스템인 KOFIC 청렴 옴부즈만 제도 시행

영진위 내부에서 자율적으로 청렴활동을 벌이는 기구로 '클린 KOFIC 추진단'이 있다면, 외부 감시기구로 'KOFIC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두고 있다.

2010년 12월 3일(금) 처음 활동을 시작한 'KOFIC 청렴 옴부즈만'은 영화산업 현장과 영화단체, 학계 및 변호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에서 인사를 위촉해 영진위가 시행하는 공모사업의 심사와 선정 과정 등을 감시하고 평가한다.

또한, 임직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의 불공정 행위 등을 시정하도록 권고한다.

임기는 2년으로 현재 신강영 CJ창투 대표, 박진수 이정회계법인 공인회계사, 라제기 한국일보 문화부 기자 등 3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1년 영진위 공모사업 절차개선 권고안 등을 발의해 공모사업의 내부지침을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날 2012년 '클린 KOFIC 추진단' 첫 회의에서 영진위 김의석 위원장은 "지난해 KOFIC 청렴지기 활동이 무척 활발했다. 법인카드 사용이 개선됐고 영진위의 종합 청렴도가 상승했다. 올해 역시 클린 KOFIC 추진단 활동과 KOFIC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통해 우리 스스로는 물론 외부의 시선에도 당당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김도선 사무국장은 "지난해 영진위의 고객만족도와 청렴도 측정 결과가 많이 향상됐다.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위해 좀 더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김인수 기반조성국장은 "나는 영화계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영화인의 측면에서 보아도 영진위는 청렴한 조직이라는 생각이다. 영화인들에게 항상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진위는 올해에도 '클린 KOFIC 추진단'과 'KOFIC 청렴 옴부즈만' 제도 등 투명경영을 위한 내·외부 견제제도를 더욱 알차게 운영해 영진위 사업의 투명성과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의 책임성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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