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범학, "데뷔 전에 앓았던 조울증, 봉사가 도움됐다"가수 이범학, "데뷔 전에 앓았던 조울증, 봉사가 도움됐다"

Posted at 2012. 3. 20. 17:5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가수 '이범학' 모습이다. ⓒ생존기획 제공

20년만에 가요계 복귀한 가수 이범학이 20일(화)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자신의 과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별 아닌 이별'로 인사를 한 이범학에게 "20년 동안 무엇을 하며 살았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 이범학은 데뷔 전에 앓았던 조울증과 현재의 삶, 그리고 조울증을 극복하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룹 '이색지대'의 메인 보컬로 시작 된 이범학은 앨범 녹음 직후 과대망상증으로 인해 정신과 폐쇄 병동에서 두 달여를 입원 해 있었고, 퇴원 후 서게 된 무대에서 한 달 만에 가요톱텐 1위를 차지하고도 울 수 없었던 경험 그리고 이범학 하면 잊을 수 없는 몰래 카메라 '새 발의 피' 사건을 언급하며 자신의 과거를 덤덤하게 밝혔다.

이범학은 조울증 극복 과정에서 '사랑의 밥차' 봉사가 도움이 되었고, 20여 년 만에 만난 팬이 그 동안 간직했던 종이학 천마리를 받은 사연 등을 전하며 "요즘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신곡 '이대팔'을 부르고 방송을 끝마쳤다.

한편, 방송이 끝난 직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 내리며,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목소리는 여전히 너무 좋으세요", "내 사랑 굿바이의 주인공을 보다니", "솔직한 고백 완전 감동", "나만 힘든 일이 있었던 게 아니네요, 우리 같이 힘내요" 등의 댓글로 응원을 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비밀글로 남기기 |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