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 이전 방안 모색 관련 공청회 개최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 이전 방안 모색 관련 공청회 개최

Posted at 2012. 3. 26. 08:4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2013년 말 부산 이전이 예정되어있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 부설 교육 기관인 한국영화아카데미(Korean Academy of Film Art)가 지금보다 발전적인 부산 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지역 영화인들과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오는 29일(목) 오후 2시부터 부산시 영상벤처센터 501호 세미나실에서 개최하며, 영진위에서는 김인수 기반조성국장과 최익환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김보연 영화정책센터장과 황동미 연구원 등이 참석한다.

▶ 영진위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984년 영진위 전신인 영화진흥공사 부설 교육 기관으로 설립됐다. 이후 30여 년간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감독, 프로듀서, 촬영 감독 등을 배출했다.

그동안 봉준호, 임상수, 최동훈 등 500여 명이 넘는 영화인들은 1990년대 이후 제2의 한국영화 르네상스 시대를 일구는 주역들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영화인들 사이에서 영화 현장에서 당장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는 '영화 사관학교'로 명성이 높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지난 2007년부터 장편영화제작연구과정을 신설해 국내 최초로 연간 3편의 극장 개봉용 장편 극영화 3편과 장편 애니메이션 1편을 제작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실행해 오고 있다.

그 결과로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4년 연속 진출, 2년 연속 뉴커런츠상 수상, '파수꾼'과 같은 독립영화의 흥행 신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4기 작품인 '가시', '밀월도 가는 길', '태어나서 미안해', 애니메이션 '은실이' 등 4작품이 지난 8일(목) CGV 대학로 무비꼴라주관에서 15일(목)부터는 부산 서면 CGV에서 개봉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를 벤치마킹해서 일본 동경예술대학이 설립됐고, 중국 북경전영학원, 프랑스 페미스 등과 교류하면서 공동제작 추진, 커리큘럼 교류, 공동 워크숍 개최 등의 국제교류를 하고 있다.

▶ 부산으로의 발전적 이전 방안 마련 위한 부산 영화인 의견 청취

이러한 한국영화아카데미가 부산이전을 앞두고 있다. 2013년 하반기로 예정된 영진위 본사 이전과 함께 부산에 터를 잡을 예정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부산으로의 이전과 함께 예상되는 여러 문제점을 살펴보고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 이전으로 강사나 신입생들의 수급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안정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장편영화 제작 교육 등에서 파생하는 여러 문제점 역시 검토가 필요하다.

한국영화아카데미의 부산 이전은 새로운 기회의 시작이기도 하다. 새로운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부산시, 부산시 소재 영화기관과 단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영진위는 2011년 12월부터 2012년 3월까지 4개월 예정으로 '부산이전 한국영화아카데미 발전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이번 연구는 물론 한국영화아카데미 이전 시 최대한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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