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 과열스페셜포스 프로리그, 막바지 순위 경쟁 과열

Posted at 2011. 1. 10. 17:06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KT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SK텔레콤 선수단 모습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가 주최하는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2nd 가 11주차를 마치고, 이제 정규시즌을 단 3주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막바지 순위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지난 11주차 KT가 hite에게 패배를 기록하고, SK텔레콤은 1승을 추가하며 상위권 순위 경쟁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정국에 들어섰다.

▶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라! KT vs SK텔레콤 자존심 대결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직행하기 위한 1위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주차 경기 전까지만 해도 SK텔레콤과 승수차이를 벌린 KT의 1위 직행이 가시화되었으나 11주차에 KT가 hite에 세트스코어 2대1로 패하고, SK텔레콤은 Archer를 상대로 승리하며 이제 두 팀의 차이는 세트 득실 2로 좁혀진 상황이다. 게다가 남은 대진에서도 세미 프로 클랜을 제외하면 MBC게임을 상대하게 되는 SK텔레콤이 STX를 상대해야 하는 KT에 비해 더욱 유리한 입장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두 팀의 1위 대결은 두 팀이 맞붙게 되는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에나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정규시즌 1위는 결승전에서 패한다는 징크스도 지난 시즌에 깨진 만큼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직행하기 위한 두 팀의 대결이 정규시즌 종료 시점까지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 상승세의 hite & STX, 역전을 노린다!

KT와 SK텔레콤의 치열한 1위 다툼에 hite와 STX까지 가세하고 있다. hite는 2라운드 들어 SK텔레콤과 KT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승패 차이를 1까지 좁혔다. 게다가 hite는 잔여 상대가 MBC게임과 세미프로 클랜 두 팀으로 사실상 가장 유리한 대진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에 따라 KT와 SK텔레콤이 물고 물릴 때 최고 1위까지 노려볼 만하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STX 역시 5연승을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STX 역시 1위와 승패차이는 1에 불과해 막바지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최종순위가 달라질 수 있어 포스트 시즌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입장이다. 과연 안개정국인 상위권 순위 경쟁의 끝이 어떻게 될지 남은 3주간의 혼전 양상을 기대해보자.

▶ MBC게임, 포스트 시즌 합류할까?

6승 5패로 현재 5위를 차지하고 있는 MBC게임도 막바지 분전을 통해 포스트 시즌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력선수의 이탈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MBC게임은 프로게임단 가운데는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아직 자력 포스트 시즌 진출할 수 있는 만큼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게다가 심영훈의 공백에도 김윤환, 박재현 등 기존 주력 선수들이 건재하고 신규 영입한 이강민, 한성민도 점차 적응하며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그러나 남은 경기 상대들이 hite, SK텔레콤, STX로 모두 프로게임단인 만큼 포스트 시즌 진출이 요원한 것은 사실이다. MBC게임은 이번 시즌에서 프로게임단과의 대결에서 번번이 패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따라서 MBC게임이 막바지 대역전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프로게임단과의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승리를 쌓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번 주차 MBC게임은 상승세를 타고 있는 hite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에서도 패하면 사실상 포스트 시즌에 진출할 수 없어지는 만큼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린 MBC게임의 분전이 기대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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