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스타리그 2012', 김명운-신대근 8강서 웃는 자는'티빙 스타리그 2012', 김명운-신대근 8강서 웃는 자는

Posted at 2012. 6. 18. 19:13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스포츠소식


웅진 김명운, STX 신대근 선수 모습이다. ⓒ온게임넷 제공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StarCraft: Brood War)로 진행하는 마지막 스타리그에 갖가지 의미 있는 기록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2회차도 특이한 이력의 선수들이 맞대결한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티빙 스타리그 2012' 8강 2회차 경기를 19일(화) 저녁 7시 30분부터 생중계한다.

앞서 언급한 지독한 8강 징크스의 주인공은 웅진의 저그 김명운 선수이다. 김명운은 스타리그 16강만 오르면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물리치고, 100%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에서 기록한 승리는 제로이다.

김명운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EVER 스타리그 2009',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 8강에 올랐다. 그러나 이제동, 진영화, 김정우, 윤용태에게 각각 2대0으로 패하며 모두 8강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번 '티빙 스타리그 2012'에서도 이경민, 어윤수, 송병구를 물리치고 3전 전승으로 여유 있게 8강에 진출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의 징크스를 생각하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김명운의 8강 상대는 데뷔 5년 만에 스타리그 8강에 처음 진출한 STX 신대근 선수이다. 신대근은 역대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은 이변을 만들어낸 선수 중 한 명이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1'에서 이영호 격파, '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예선에서 김택용을 탈락시킨 데 이어, 16강에서는 이제동을 물리쳤다. 대다수 전문가의 예상을 보기 좋게 뒤엎으며 '에이스 킬러'로 등극하지만, 항상 이변에만 그치고 상위 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신대근은 이번 '티빙 스타리그 2012' 16강에서 재재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동원, 김민철 같은 강자와의 경쟁에서 승리했다. 데뷔 후 첫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고, 첫 5전제 대결을 치르게 되었다. 8강 징크스에 걸린 김명운을 이기고 4강에 진출한다면, 상대 전적에서 3대0으로 앞서는 허영무와 대결하게 된다.

레전드 매치의 '강민', '서지훈' 모습이다. ⓒ온게임넷 제공

한편, 8강 2주차에도 본 경기에 앞서 레전드 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레전드 매체의 주인공은 '몽상가' 강민과 '퍼펙트 테란' 서지훈이다. 강민은 2004년 '한게임 스타리그'에서, 서지훈은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우승했다.

강민은 스타리그 1회 우승, 1회 준우승을 차지한 프로토스로, 실현 불가능해 보였던 여러 전략을 성공시켜 e스포츠 팬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8년 은퇴 이후 전문 해설자로 활약,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으로 16일(토)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서지훈은 틈이 보이지 않는 완벽한 플레이로 '페펙트 테란' 닉네임이 붙은 테란 선수이다.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에서 홍진호를 3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 초 은퇴 이후 CJ ENTUS 사무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레전드 선수는 2003년 '올림푸스 스타리그'부터 2004년 '질레트 스타리그'까지 쓰였던 '노스텔지어' 맵에서 대결한다. '노스텔지어' 맵은 두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던 스타리그에서 공통으로 쓰였던 맵으로, 무려 네 시즌 동안 수정 없이 사용될 만큼 최고의 밸런스 맵으로 평가 받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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