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제욱, TV 영화 '수목장'서 압도적 사이코패스 연기배우 연제욱, TV 영화 '수목장'서 압도적 사이코패스 연기

Posted at 2012. 8. 18. 08:05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연제욱' 모습이다. ⓒ판타지오 제공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음산한 기운, 거기에 '수목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지난 금요일 시청자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던 MBN TV 영화 '수목장(극본 최유선, 연출 박광춘)'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조한기' 역으로 출연한 배우 연제욱이 압도적인 연기와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전작 '강철중'을 통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쳐 '리틀 설경구'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연제욱은 제대 후 첫 작품인 TV영화 '수목장'에서 약혼자가 잔혹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린 '이청아(이영아 분)'에게 광적인 사랑과 과도한 집착을 보이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올여름 이렇다 할 납량특집극이 없었던 와중에 이 같은 연제욱의 강렬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오싹함은 물론 단비 같은 청량감을 안겨줬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제욱은 극한의 공포를 조성하는 눈빛 연기와 사이코패스라는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어준 틱 장애 연기로 자신의 역할을 더욱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

자신을 완벽히 캐릭터에 던져 극단의 감정표현을 이끌어내야 완성도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이코패스 캐릭터는 이미 연기파 배우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용문과도 같이 여겨지고 있다. 연제욱은 전작들에서 받았던 새로운 연기파 배우의 탄생이란 수식어가 아쉽지 않을 만큼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그간 사이코패스 연기를 거쳐 지금은 최고의 배우로 불리고 있는 최민식, 문성근, 하정우, 유지태 등의 계보를 이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연제욱의 호연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는 이제 막 20대 중반에 접어든 신예 배우가 현재 그 나이 또래의 배우들에게서 보기 어려운 캐릭터 표현의 디테일함과 집중력 있는 연기로 극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점, 데뷔 초 주목을 받았던 탄탄한 연기력이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무한한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이다.

소름 돋는 연기로 늦여름,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끌어모으며 안방극장을 공포로 물들인 연제욱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대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수신 hk-7511@hanmail.net

-Copyrights ⓒ네티즌과 함께하는 중앙통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주.전남.부산.서울 실시간 뉴스 및 동영상제공>
"인터넷 종합 언론사 '중앙통신뉴스'는 포털 사이트 'Daum'과 'NATE'와의 제휴로 기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1. 어제봤네요
    저연기자가 누굴까? 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네요
    앞으로 많은 활동기대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비밀글로 남기기 | "얼굴을 보면서 할 수 없는 말은 인터넷에서도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