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김희선, 허당푼수에서 억척배짱으로 캐릭터 전환?!'신의' 김희선, 허당푼수에서 억척배짱으로 캐릭터 전환?!

Posted at 2012. 9. 11. 08:27 | Posted in - 취미&생활/참고자료


(자료제공=힌지엔터테인먼트) 김희선이 달라졌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에서 은수(김희선)는 예전의 겁 많고 머뭇거리던 모습에서 배짱 좋고 강한 여자로 변신했다.

은수는 최영(이민호)을 옥에 가둔 기철(유오성)이 "의선께서 최영을 살리라 하면 죽일 것이고 죽이라 하면 살릴 것"이라고 말하자 "지금, 장난해요? 안 그래도 멘붕인데 이건 또 뭐 하자는 플레이야?"라고 거침없이 대들었다.

또 "그 사람은 날 납치해온 놈이야. 죽이든 살리든 내 손으로 할 테니까 함부로 건드리기만 해봐. 하늘의 이름을 걸고 당신, 가만 안 둬. 이게 협박이란 거야"라며 천하의 기철을 상대로 으름장을 놓았다.

은수는 역사 속 기철의 행각과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주도권을 잡은 채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맞대결을 벌였다. 또 화타의 유물을 미끼로 자신과 거래를 하려는 기철에게 "꼼수 부리지 말고 패를 까요"라며 최영처럼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그리고 기철이 선사해준 화려한 옷을 벗어던지고, 창검으로 앞길을 막는 사병들에게 "찌르든 베든 맘대로 하라"며 배짱 좋게 달려들기도 했다.

이어서 전의시에 들른 은수는 장빈(이필립)으로부터 경창군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내막을 듣고 나서 자책감에 괴로워하며 회한의 눈물을 흘렸다. 은수는 "난 의사라면서 그 독이 뭔지도 몰랐고 고통스럽게 죽어가는데 구경만 했고 안락사 시킨 것을 죽였다고 오해했다"며 후회했다.

이처럼 정신적으로 점차 성숙해가는 은수의 캐릭터 변화를 통해 그녀가 앞으로 유물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기철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동시에 진정한 의사로 거듭날 것임을 예고했다. 그동안 '허당 푼수'로 살았던 은수는 혼란스러운 시간이동의 개념과 고려 땅에 뚝 떨어진 자신의 실체를 비로소 실감하면서 새로운 현실 인식의 고민을 시작한 것이다.

김희선은 방송 후 처음으로 독기 어린 매서운 눈빛을 발산하며 그동안의 코믹연기와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여줘 앞으로의 캐릭터 변신에 기대를 갖게 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당당해진 은수의 모습, 미더워요" "견디기 힘들지만 잘 버티기를" "김희선, 카리스마 작렬"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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