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X', 제작보고회-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영화 '용의자X', 제작보고회-쇼케이스 성황리에 마쳐

Posted at 2012. 9. 22. 11:1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영화 '용의자X'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2012년 가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용의자X(제작 케이앤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CJ 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방은진, 주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가 완벽한 알리바이를 처음 공개하는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며 뜨거운 행보를 시작했다.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류승범, 이요원, 조진웅과 섬세한 연출력의 방은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용의자X'가 지난 19일(수)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제작보고회를 성황리에 끝마치며 영화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남겼다.

'용의자X'는 한 천재 수학자가 자신이 남몰래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그녀가 저지른 살인사건을 감추려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설계하며 벌어지는 치밀한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 방송인 김태훈의 사회로 시작된 제작보고회는 메인 예고편을 비롯해 오직 제작보고회 현장에서만 특별히 공개된 천재 수학자 '석고'의 어린 시절이 담긴 프리퀄 영상과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의 혼신의 노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이 함께 공개되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어서 '용의자X'의 핵심 키워드를 뽑아 방은진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붇고 답하는 키워드 토크 타임과 기자간담회가 이어졌다. 먼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고 걸작 '용의자X의 헌신'을 영화화한 만큼 원작에 대한 질문이 끊이지 않았는데, 연출을 맡은 방은진 감독은 원작과 영화가 다른 점에 대해 "원작에서 물리학자가 영화에서는 형사로 바뀌었다. 히가시노 게이고도 시나리오와 영화를 직접 보았는데 새로운 캐릭터 '민범'에 대해 신선하고 좋다며 굉장히 기대된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의자X'에서 천재 수학자 '석고' 역을 맡은 류승범은 캐릭터에 대해 "여러 가지 서적들을 찾아보며 캐릭터를 연구했다. '수학'이라는 것이 생활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 않더라도 세상에 분명 도움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점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으며, 극 중 '석고'의 사랑에 대해서도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실제로 ‘석고’처럼 그런 희생적인 사랑을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사랑을 이해할 수는 있을 것 같다"라고 전해 '석고'가 그려낼 사랑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케 했다.

극 중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여자 '화선'으로 돌아온 이요원은 "해보지 않은 장르였기 때문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다. 상대역을 맡은 류승범 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결과적으로 새롭고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미스터리에 처음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특히, '살인자'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촬영할 때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있는 힘껏 하지 않으면 현실성이 없을 것 같아서 정말 열심히 죽이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전해 그녀의 연기 변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형사 '민범' 역을 맡은 조진웅은 "현장에서 직접 냄새를 맡고 배우들과의 앙상블 속에서 그냥 나를 던지려고 했다"라고 밝혔으며, 방은진 감독에 대해 "현장에서 감독님이 제가 간지러운 부분을 정확히 알고 긁어주셔서 좋았다. 그런데 너무 긁어주신다"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처럼 '용의자X'의 제작보고회는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영화 '용의자X' 쇼케이스가 열렸다.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오후에는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도 진행되었는데, '용의자X'를 기다려온 관객들이 참석한 만큼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특히, 관객들이 사전에 직접 배우에게 궁금한 점을 남기고 현장에서 배우들이 직접 질문지를 뽑아 답해주는 키워드 토크 시간에는 배우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빛을 발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촬영 중 힘들었던 점을 묻는 말에 수중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준 류승범은 "아무 장비 없이 물속을 자유롭게 다녀야 하는 '프리다이빙' 장면이 있어 한 달 정도 교육을 받았어요. 그런데 촬영을 들어갔는데 제가 너무 멋있게 나온 거예요. 영화 속 캐릭터 상 너무 멋있으면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서 편집되었어요"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술을 못 마시는 이요원은 "류승범 씨랑 조진웅 씨가 단짝이 되어 자주 술을 마시러 가서 두 분이 급격히 친해지셨어요"라며 애교 있는 불만을 토로했다. 조진웅은 "형사 '민범'역할을 정말 쉽게 생각하고 왔는데, 너무 애먹었어요. 정말 저를 한번 던져본 작품입니다"라고 맏형다운 강한 포스를 남겼다.

특히,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관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는데, 좌석에 미리 부착된 알리바이 봉투를 찾은 관객들에게 배우들의 사인이 담긴 원작 소설 '용의자X의 헌신'을 주는 것은 물론, 배우들이 함께 포토타임과 허그타임을 가지는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배우들의 깨알 같은 입담으로 유쾌한 분위기에서 쇼케이스를 끝마친 '용의자X'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미스터리 열풍을 몰고 올 예정이다.

언론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용의자X'는 오는 10월 18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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