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동근, '무자식 상팔자'서 '카멜레온 연기 변신' 선언배우 유동근, '무자식 상팔자'서 '카멜레온 연기 변신' 선언

Posted at 2012. 10. 27. 14:24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방송/연예소식


배우 '유동근' 모습이다. ⓒ삼화네티웍스 제공

배우 유동근이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무자식 상팔자(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카멜레온 연기 변신'을 선언했다.

유동근은 27일(토)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호식(이순재 분)'의 첫째 아들 '안희재' 역을 맡아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지칭돼왔던 유동근이 친근한 우리 시대 아버지로 활약을 펼치며 중년 남성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유동근이 다소곳이 부엌에 앉아 콩나물을 다듬는가 하면, 풀 죽은 표정으로 무릎까지 꿇고 잘못을 비는 등 남다른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아버지(이순재 분)와 어머니(서우림 분)에게 효자 아들이자, 아내(김해숙 분)의 자상한 남편, 삼남매(엄지원, 하석진, 이도영)의 든든한 아버지로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주게 된 것이다. 관록의 표정 연기를 통해 가슴 짠한 슬픔에서부터 요절복통 웃음까지 폭넓은 감동을 선사할 유동근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유동근이 '카멜레온 연기 변신'을 꾀한 장면은 지난 9월 6일(목) 서울 중구에 위치한 JTBC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유동근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NG 없는 명연기 퍼레이드를 펼쳐냈다. 유동근은 한순간도 흐트러지지 않고 완벽히 역할에 몰입, 탁월한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유동근은 "데뷔 후 작품에서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연기할 기회가 없었는데, '무자식 상팔자'에서는 상당히 입체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져서 좋다"라고 '연기변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특히나 이번 작품은 대사에 대해 충분히 고심하고 숙지하려 노력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서 이 말을 생동감 있게 녹여내 전달할 수 있을지, 그런 부분에 많이 중점을 두고 연기하고 있다"라고 연기 포인트를 밝혔다.

12년 만에 김수현 작가의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유동근은 "김수현 작가의 치밀하고 절묘하게 구성된 작품에 또다시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이 상당히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본이 미리미리 나오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시간이 많아져서 오히려 고민이 많아졌다. 하지만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감독이 항상 분명한 선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어렵고 힘들어도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가지고 갈 수 있다. 배우가 하얀 도화지처럼 비어있으면 두 사람이 거기에 꼭 맞는 기막힌 그림을 그려주는 같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제작사 측은 "유동근은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희재' 역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마음껏 펼쳐내며 관록의 연기력을 발산하고 있다"라며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혼신을 다한 연기를 선보이는 유동근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끊임없이 웃고, 울게 만들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자식 상팔자'는 9월 25일(화) 시청자 초청시사회에서 10점 만점에 평점 9.07을 받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드라마임을 입증했으며 27일(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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