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5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15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Posted at 2012. 11. 19. 14:22 | Posted in - 중앙통신뉴스[2010~2015]/사회/문화소식


'제15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9일(월) 오전 11시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5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3분기에 방송된 SO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뉴스·보도분야 3편, 일반분야 3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뉴스보도 분야 수상작 3편은 CJ헬로비전 드림씨티방송의 '시사기획 나침반-청동기 유적지위 벤치놓는 부천시', 티브로드 서해방송의 '말뿐인 저어새 보호', 서경방송의 '사전, 산업공동화 현실화 우려'를 선정했다.

'시사기획 나침반-청동기 유적지 위 벤치 놓는 부천시'는 고대 청동기 유적지 관리에 소홀한 부천시의 행정실태를 고발하고, 유적지 보존정책에 대해 심층 분석해 무분별하게 지역개발을 진행하는 정부와 지자체에 대한 문화재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말뿐인 저어새 보호'는 멸종위기 종인 저어새의 서식지 관리 소홀과 대체 서식지 훼손문제를 지적한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보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천, 산업공동화 현실화 우려'는 사천시 산업단지의 타 지역 이전 문제를 분석하여 사회적 이슈제기를 했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일반분야 수상작 3편은 CMB 대전방송의 '나눔으로 함께하는 다큐 희망', CJ헬로비전 은평방송의 '8·15특집 해방되지 않은 여인들', 티브로드 광진성동방송의 특집 '저자도를 찾는 사람들'을 선정했다.

'8·15특집 해방되지 않은 여인들'은 일제 강점기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보고와 현존하는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보여주며 사회적 관심을 제기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받았다.

'저자도를 찾는 사람들'은 한강에서 사라진 섬 저자도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무분별한 지역개발로 인해 주요 자연자원이 파괴된 현장을 조명하고, 저자도 복원의 필요성과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작품이다.

'나눔으로 함께하는 다큐 희망'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정부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분석, 바람직한 지원방식 등의 이슈를 휴먼다큐멘터리로 풀어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양휘부 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것을 보면서 머지않아 지역채널에서도 지상파 방송물 이상의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SO 우수프로그램 시상'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의 방송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통신뉴스/조성빈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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